진달래과

시로미

대효0617 2009. 8. 30. 21:50

학명 :

(국생지) Empetrum nigrum L. subsp. asiaticum (Nakai ex H.Itô) Kuvaev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Empetrum nigrum var. japonicum K. Koch

분류 : 진달래과 (Ericaceae) /시로미과(Empetraceae)

 

 

사진: 오대산 한국자생식물원

 

 

 

 

 

 

 

 

 

 

 

아래 : 2022.03.12 세종수목원

 

 

 

아래 : 2022.07.29 세종식물원

 

 

 

 

 

 

국생지

분포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사할린, 캄차카 / 제주도 한라산, 함경북도 백두산 산정 근방.

형태

상록 활엽 관목.

생육환경

고산 지대의 바위틈과 같은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며 강한 산성의 땅을 좋아하고 공중습도가 높아야 잘 자란다.

크기

높이 10 ~ 20cm.

잎은 밀생하고 흰색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모여나기하며,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넓은 선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5 ~ 6mm × 0.7 ~ 0.8mm, 사방으로 퍼지며 점차 뒤로 젖혀지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뒷면을 덮는다.

꽃은 암수한꽃 또는 잡성이며 자주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5월 중순에 피고, 꽃잎은 3장이며, 수술대는 가늘고 길며 꽃밥은 홍색이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며 지름 5 ~ 6mm로 흑자색이며, 8 ~ 9월에 성숙한다.

줄기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일년생가지는 적갈색을 띠며 연모가 있으나 오래된 가지는 검은색으로 가늘고 약간 곧게 서며 잎이 밀생하고 백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열매는 식용할 수 있어 잼이나 술을 담그거나 청량 음료수용으로 쓰인다.

과실을 岩高子(암고자)라 하며 약용한다.

 

특징

시로미의 한자명은 오이(烏李)로 까마귀의 자두라는 뜻이고, 영명도 Crowberry로 역시 까마귀의 열매라는 뜻을 나타낸다.

(E. nigrum var. asiaticum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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