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

나도옥잠화(2)

대효0617 2023. 5. 9. 11:05
 

학명: Clintonia udensis Trautv. & C.A.Mey.

분류: 백합과(Liliaceae)

학명 풀이:

Clintonia : De Witt Clinton, 19th century naturalist and governor of New York

udensis: From the River Uda, or the Uden district of Siberia

동속식물: -

 
 
 
사진 : 2023.04.20 여주 황학산수목원
 
 
 

 

 

아래 : 2024.04.11 여주 황학산수목원

 

 

 

 

 

 

 

 

<국생지> 설명:

 

잎은 모두 근생엽으로 2-5개이고 긴 타원형으로서 녹색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20-30cm, 2.5-7cm로서 처음에는 연모가 있으나 없어진다. 잎의 앞뒷면에는 털이 없고 광택이 나며 급첨두(急尖頭)에 설저(楔底)이고 밑은 엽초로 되며 후기에는 자루로 연장된다.

열매

열매는 초기에 장과 모양이며 7-8월에 남색으로 익고 난원형으로 지름 1cm가량이다. 종자는 난형이며 길이 4mm, 지름 2mm정도로서 갈색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화경(花梗)은 높이 20-70cm로서 잎이나 가지가 없으나 간혹 가지가 1개 달리기도 하며 끝에 2-12개의 백색꽃이 총상으로 달리고 화서에 털이 있다. 포는 일찍 떨어지며 길이 6-8mm로서 넓은 선형이고 가지에 털이 있으며 꽃이 핀 다음 약간 자라서 길이가 1-4cm로 되고 위로 비스듬히 퍼진다. 꽃잎은 6개이며 옆으로 퍼지고 길이 12-15mm로서 좁은 타원상 둔두이며 5-7맥이 있다. 수술은 6개로서 꽃잎밑에 붙으며 꽃밥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2mm이며 수술대는 길이 5-6mm이다. 암술대는 3갈래이며 자방은 3실이다. 꽃이 핀 다음 화경이 길게 자라고 동시에 소화경도 길어지며 각각 짙은 남색의 열매가 달린다.

뿌리

근경은 짧고 비스듬히 자라며 수염뿌리가 뭉쳐 내린다. 근경 머리에는 섬유상의 엽초 흔적이 남아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중국, 러시아 / 한국(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형태

다년초이다.

크기

화경(花梗)은 높이가 20-80cm이다.

희귀, 특산식물 정보

[취약종]

평가내용:취약종 / 국가단위

생육환경

깊은 산 숲속이나 능선을 따라 자란다.

결실기

7, 8

이용방안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全草(전초)雷公七(뇌공칠)이며, 약용한다.

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성분 : 전초에 diosgenin, heloniogenin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 祛風(거풍), 敗毒(패독), 散瘀(산어),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 勞傷(노상-허약피로)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3-6g을 달여서 복용한다.

보호방안

고산지역에 자라는 종이며, 20여 곳 이상의 자생지가 있으나 개체수는 많지않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생지 환경의 악화가 우려된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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