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무과

뽕잎피나무

대효0617 2009. 7. 29. 22:27

학명: Tilia amurensis Rupr.

분류: 피나무과

 

피나무로 올렸던 것이니 뽕(잎)피나무로 고친다.

 

 

 

 

 

 

 

 기타 피나무 참조 

보리자나무 http://blog.daum.net/daehyo/7807819

찰피나무 http://blog.daum.net/daehyo/7807639

   

 

 

 

피나무 뽕잎피나무
Tilia amurensis Rupr. Tilia taquetii C.K.Schneid
= Tilia amurensis  var. taquetii 
잎 
잎은 호생하며 넓은 난형이고 급히 길어진 첨두이며 심장저이고 길이 3-9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맥액에 갈색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1.5-6cm이다.
 열매
열매는 견과로 원형 또는 도란형으로서 능선이 없고 백색 또는 갈색 털이 밀생하며 길이 0.6m 정도로서 9-10월에 익는다. 또한 열매 대궁에는 프로펠라 모양의 포가 달려있는 것이 특이하다.
 꽃
화경은 길이 5cm로서 털이 없고 꽃은 6월에 피며 지름 15mm로서 3-20개씩 엽액에 *산방화서로 달리고 담황색이며 향기가 진하고 황색의 많은 수술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소화경은 길이 1cm로서 털이 없다. 화경 중앙부에 있는 포는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둔두로서 길이 5cm이고 꽃받침잎은 타원형이며 선단 외면에 성모가 있고 꽃잎은 피침형이며 자방에 백색 융모가 있다. 
 줄기
줄기는 곧게 자라며 회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짧은 단모가 있거나 없다.
 원산지
한국
 분포
▶중국과 만주, 몽고, 아모루에도 분포한다.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접경인 덕유산으로부터 함경북도 증산에 이르기까지 전국 산야의 표고 100~1,700m의 계곡과 산록 및 산복에서 야생한다.
 형태
낙엽활엽교목.
 크기
수고 20m, 직경 1m
 
노트 *한 부분은 취산화서로 바로 잡아야 한다. 근거는 밑에 제시한다.
 잎
잎은 호생하며 뽕나무잎과 비슷하고 난형, 넓은 난형 또는 원형이고 갑자기 길어진 첨두이며 심장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1.5~11cm, 너비 1-8㎝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맥액에 갈색 털이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7-45mm로서 털이 없거나 갈색 성모가 있다. 열매가 열리는 잎은 보통잎보다 작으며 길이 3-4㎝에 불과하다.
 열매
열매는 견과로 긴 도란형이고 짧은 털이 밀생한다. 10월에 익는다.
 꽃
화경은 길이 4-5cm로서 소화경과 더불어 털이 없거나 갈색 성모가 있으며 3-5개의 꽃이 6월경에 취산화서로 달리고 꽃은 양성으로서 연한 황색이다. 포는 피침형이고 뒷면에는 성모가 산생하며 길이 2-3cm이고 꽃받침잎은 끝에 성모가 있다. 자방은 둥글며 털이 있다. 
 줄기
높이 4-5m 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없거나 갈색 성모가 밀생한다.
 원산지
한국
 형태
낙엽활엽소교목.
 크기
높이 4~5m에 달한다.
 

아래는 이상태 한국식물검색집에 있는 두 종의 차이다

피나무 뽕잎피나무
화서 당 꽃은 8개 이상
가지의 잎은 4-10 cm
화서 당 꽃은 8개 미만
가지의 잎은 3-4 cm

다음은 Flora of China에 있는  두 종의 차이다

피나무 뽕잎피나무
심장저
어린가지 흰빛의 성상모 또는 매끈함
Branchlets white stellate pubescent, glabrescent
평저 또는 심장저에 가까운 형태
어린가지와 화서에 붉은 빛을 띠는 성상모
Branchlets and cymes reddish stellate pilose

 

위에서 나타난 차이들을 종합해서 의미 있는 차이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피나무 뽕잎피나무
화서 당
꽃의 갯수
8개 이상 8개 미만(국생정 3-5개)
어린 가지 흰빛의 성상모가 있거나 없다 갈색의 성상모가 있다
잎의 크기 4-10 cm 3-4 cm

 

산방화서로 되어 있는 피나무의 화서를 취산화서로 고쳐야 되는 이유:

 

아래 그림처럼 산방화서는 무한화서로  가장자리부터 꽃이 피고 취산화서는 유한화서로 중앙부터 꽃이 핀다, 꽃의 크기 큰 것부터 작은 것 쪽으로 꽃이 피는 순서가 된다

 

 

 

 

(그림 출처: 이유성 저 현대식물분류학 322쪽에서 스캔)

 

 

 

 

다음은 들뫼곳간에 올라와 있는 쓰리박님이 촬영한 사진을 퍼 온 것이다.(촬영자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삭제하겠음)

http://plant.ecolib.kr/flora/dir/list.php?ac_id=2940&ai_id=44051&d_id=195&ai_option_6=&pg=1&add_name=쓰리박&st=

    

 

 

사진에는 피나무의 꽃이 분명히 가운데가 먼저 피어 있다. 따라서 피나무의 화서는 산방화서가 아니라 취산화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