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국생지) Empetrum nigrum L. subsp. asiaticum (Nakai ex H.Itô) Kuvaev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Empetrum nigrum var. japonicum K. Koch
분류 : 진달래과 (Ericaceae) /시로미과(Empetraceae)
사진: 오대산 한국자생식물원
아래 : 2022.03.12 세종수목원
아래 : 2022.07.29 세종식물원
국생지
분포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사할린, 캄차카 / 제주도 한라산, 함경북도 백두산 산정 근방.
형태
상록 활엽 관목.
생육환경
고산 지대의 바위틈과 같은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며 강한 산성의 땅을 좋아하고 공중습도가 높아야 잘 자란다.
크기
높이 10 ~ 20cm.
잎
잎은 밀생하고 흰색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모여나기하며,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넓은 선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5 ~ 6mm × 0.7 ~ 0.8mm로, 사방으로 퍼지며 점차 뒤로 젖혀지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뒷면을 덮는다.
꽃
꽃은 암수한꽃 또는 잡성이며 자주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5월 중순에 피고, 꽃잎은 3장이며, 수술대는 가늘고 길며 꽃밥은 홍색이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며 지름 5 ~ 6mm로 흑자색이며, 8 ~ 9월에 성숙한다.
줄기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일년생가지는 적갈색을 띠며 연모가 있으나 오래된 가지는 검은색으로 가늘고 약간 곧게 서며 잎이 밀생하고 백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열매는 식용할 수 있어 잼이나 술을 담그거나 청량 음료수용으로 쓰인다.
▶과실을 岩高子(암고자)라 하며 약용한다.
특징
시로미의 한자명은 오이(烏李)로 까마귀의 자두라는 뜻이고, 영명도 Crowberry로 역시 까마귀의 열매라는 뜻을 나타낸다.
(E. nigrum var. asiaticum Na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