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식물

쇠뜨기

대효0617 2011. 4. 22. 21:00

학명: Equisetum arvense L. 

분류: 속새과(Equisetaceae) 

일어명: スギナ

국명 이명: 뱀밥, 즌슬, 필두채       

학명 풀이:

Equisetum: equus ‘horse’; saeta ‘bristle’

arvense: 경작지의

 

아래는 생식경이다. 접사해보거나 루페로 들여다보면 참으로 기이한 세계가 보인다.

 

 

 

 

 

 

 

 

 

 

 

 

 

 

아래는 이유성저 현대식물분류학 263쪽에 있는 속새속 식물의 생활환을 스캔한 것임

 

 

 

아래는 이창복저 신고식물분류학 118쪽에 있는 속새목(Equisetales)에 대한 기재문을 전재한다

살아있는 속새속을 포함한 속새과(Equisetaceae)로 구성되며 화석식물도 있다. Equisetum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으며 , 보통 습한 곳에서 자라지만 어떤 종은 철로 옆 같은 건조한 곳에서도 흔히 자란다. 한때 무성하였던 속새강을 대표하는 실물이므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보며 초본 또는 관목이다. 높이는 대개 90cm이하이지만,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것은 덩굴성으로서 길이가 1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芽胞體는 뚜렷한 마디와 마디 사이가 있으며 수평으로 자라는 근경에서 나온다. 마디에 비늘같은  輪生葉이 달리고 때로는 부정근이 나오며, 근경에서 頂生胞子穗를 가진 생식경이 먼저 나오고, 많은 輪生枝가 달린 영양경이 나중에 나온다. 

줄기는 마디 사이에 능선과 홈이 있으며 마디 부분에서 상하부의 능선이 교대된다. 마디사이는  節間分裂組織에 의하여 자라므로 마디가 잘 떨어진다. 표피의 세포막에 규산이 들어 있어 거칠기때문에 농촌에서 식물체로 물건을 닦는데 사용한다. 피층에는 줄기에 파진 홈 안쪽에 크고 둥근 세포 간극이 있고 세포 간극과 어긋나게 중심부 가까운 위치에 관속이 배열되어 있다.  따라서 관속은 능선과 서로 대립되는 위치에 있다.  初生木部 는 內原形이며 網狀中心柱 이고, 髓心 은 보통 비어 있으며, 신장 생장은 단일 정단세포에 의한다. 포자수는 포자낭병의  輪生體로 되어 있고, 각 포자낭병은 5-10개의 포자낭을 달고 있으며, 포자벽은 4줄의 彈絲(elater)로 싸여서 그  吸濕性 으로 인하여 말렸다 풀렸다 하기때문에 포자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포자는 발아하여 작은 녹색 원형 또는 불규칙한 리본 같은 배우체를 형성하며 假根이 있고 장정기및 장란기를 생산한다. 나선상으로 꼬인 많은 털이 달린 정자는 난자에 헤엄쳐가서 接合子를 생산한다.  

 

동속식물: 

개쇠뜨기 (이명:늪쇠뜨기) Equisetum palustre L.   

능수쇠뜨기 (이명:솔쇠뜨기) Equisetum sylvaticum L.   

물속새  Equisetum fluviatile L.   

물쇠뜨기 Equisetum pratense Ehrh.   

북쇠뜨기 Equisetum arvense var. boreale (Bong.) Rupr.   

쇠뜨기  Equisetum arvense L.  

 

<국생정> 설명:

잎 

잎의 수는 원줄기의 능선수와 같고 가지에는 4개의 능선이 있으며 윤생엽도 4개이다. 퇴화한 잎으로 된 가는 톱니가 있는 초가 있다.

열매

포자낭수는 긴 타원형이고 육각형의 포자엽이 서로 밀착하여 거북등처럼 되며 안쪽에는 각 7개 내외의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에는 각 4개씩의 탄사(彈絲)가 있어 마르고 습한 데 따라 신축운동(伸縮運動)으로 엷은 녹색의 포자를 산포시킨다.

줄기

생식경은 이른봄에 나와서 끝에 뱀대가리같은 포자낭수를 형성하고 마디에 비늘같은 잎이 윤생하며 가지가 없다. 영양경은 뒤늦게 나오고 처음에는 비스듬히 자라다가 지상에서 곧게 서며 원주형으로 세로로 모가 나 있고 높이는 30-40cm정도로서 속이 비어 있고 겉에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는 가지와 비늘같은 잎이 윤생한다.

뿌리

지하경은 길게 뻗으며 번식한다.

원산지

한국

분포

▶북반구의 난대 이북, 한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초

크기

높이 30-40cm로 자란다.

 

생육환경

해가 잘 들고 다소 습한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제방의 사방용으로도 심을 수 있다.

 

이용방안

▶쇠뜨기로 빚은 술은 피로회복, 강장강정, 기력증진 등에 좋다. 쇠뜨기는 장기복용할 수 있다. 이밖에 생즙이나 시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화장품이나, 샴프, 린스용으로도 외국에서는 상품화되고 있다.

▶생식경은 식용으로 하고, 영양경은 민간에서 이뇨제로 10g 을 달여 쓴다.

▶全草(전초)를 門荊(문형)이라 하며 약용한다.

 

특징

근래에 신비의 약초로 과학적인 입증이 알려져 새로운 각도에서 각광을 받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다. 소가 즐겨 먹어서 쇠뜨기라 한다.

 

아래는 교학사 한국의 약용식물에서

약효

전초를 문형(門荊)이라고 하여, 해열, 淨血, 止咳, 이뇨제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당뇨병에 많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