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털/참김의털 (김의털속 Festuca 종 검색표와 상위 분류군 검색표)

 

김의털 학명: Festuca ovina L. var. ovina

참김의털 학명: Festuca ovina L. var. coreana St. -Yves.

분류: 벼과(Gramineae)

학명 풀이:

Festuca:

From the ancient Latin word meaning stalk or straw (grass)

ovina: of sheep

국명 유래에 대한 학설  :

1) 김은 잡초를 의미한다. 김매다(잡초를 뽑다)에서 짐작할 수 있다  김의털은 잎이 털 같은  잡초라는 듯이다

2) 김은 채소를 의마한다. 김치도 여기서 유래하였다

국명 이명: 산거울

일어명 : ウシノケグサ

영명 : Sheep Fescue. Sheep's Fescue. Black-twitch

 

 

사진: 2014.07.19 양양

 

 

 

 

 

 

 

 

 

 

 

 

 

 

포영은  피침형이고 예두이며, 호영 끝에 까락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2016.06.19    광덕산

 

 

 

 

 

 

 

 

 

 

 

 

 

 

 

 

 

 

 

 

 

 

 

 

위의 것은 까락이 길다. 지오북에서 나온 <벼과.사초과 생태도감>에 보면 김의털에 아래와 같은 변종들이 있다

지리산김의털, 수염김의털, 서울김의털, 산김의털, 두메김의털, 푸른김의털, 참김의털,키다리김의털

 

 

위의 것은 수염김의털과 닮아보인다. 그러나 위와 같은 변종까지 일일히 밝혀내는 일은 벼과 전문연구가에게  맡길 일이다.

 

 

 

아래: 2019.06.15  수락산

 

 

 

 

 

 

 

 

 

 

 

 

 

위의 것은 까락이 짧고 화경에 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참김의털일 가능성이 있다

 

 

아래: 2021.05.19 상계동

 

아래 것도 참김의털 Festuca ovina L. var. coreana St. -Yves.인 것 같다

 

 

잎 모양

 

 

 

아래 : 2020.05.22 강화도 

 

 

 

 

위의 것도 까락이 1mm 정도로 짧으니 참김의털일 것이다 

 

 

 

추가 사진 : 2020.05.20 강화도; 2020.05.22 강화도

 

 

포아풀아과(Pooideae) 분류 원추화서; 1- 다수의 소화를 갖는 횡으로 압축된 소수, 소축이 잘 분리된다 1. 포영은 소수 가장 아래 소화의 호영보다 짧다; 까락은 곧거나 휜다    2. 영과의 끝에 털이 있는 부리가 있다       3. 원추화서           ..................................     참새귀리족 Bromeae       3. 수상화서         ..................................       밀족 Triticeae     2. 영과의 부리는 털이 없거나 부리가 발달하지 않는다        4. 호영 5맥            ................................     포아풀족 Poeae        4. 호영 7-11맥           .................................     왕쌀새족 Meliceae 1. 포영은 소수 가장 아래 소화와 길이가 비슷하거나 길다;     까락은 꺾이거나 아랫 부분에서 꼬이거나 없다     5.  화서는 1개의 총으로 잎겨드랑이나 줄기 끝에 달린다; 까락은 없다         ............................. ....     뿔이삭뿔족 Hainardieae     5. 개방 원추화서로 줄기 끝에 달린다; 까락이 있다        6. 호영은 막질 또는 초질이다                ............................    귀리족 Aveneae       6. 호영은 딱딱한 각질이다          ..................................    나래새족 Stipeae

 

 

 

 

 

김의털속 Festuca 상위 분류군 검색표 포아풀족 Poeae = Festuceae 1. 화서는 총; 1개의 포영(제2포영) 있다    .........................................     호밀풀속 Lolium 1. 개방형의 원추화서: 포영은 2개가 발달한다     2. 호영은 뒤가 둥글거나 적어도 아랫부분은 둥글다          3. 호영의 끝은 딱딱한 혁질이며  끝이 뾰족하거나 까락이 있다              ................................    김의털속 Festuca          3. 호영의 끝은 막질이다              4. 소수는 선형-피침형이다                 ............................     갯겨이삭속 Puccinellia              4. 소수는 부풀어 구형이다                   ........................       방울새풀속 Briza     2. 호영은 용골이 발달한다         5. 호영은 까락이 있다             ............................        오리새속 Dactylis         5. 호영은 까락이 없다              6. 호영 기부에 희고 긴 털이 있다                 .........................      포아풀속 Poa             6. 호영 기부에 털이 없다                 ..........................    고사리새속  Catapo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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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털속Festuca에 대한 설명 다년생. 엽신은 주로 말려서 실처럼 가늘어지고 간혹 평평하다. 엽초의 기부가 부풀어서 인경으로 되기도 한다. 개방원추화서이거나 응축화서이다. 소수는 2개 이상의 소화로 되며 제1포영 1맥,  제2포영 3맥, 막질 내지 초질이다.호영도 막질- 얇은 초질이며 뒷부분이 둥글고 끝은 날카롭거나 짧은 까락이 생긴다. 까락은 주로 호영의 선단에서 발생한다. 소화의 소축과 기반에 털이 없다. 내영의 용골은 약간 거칠다. 수술은 3개, 자방의 상부 끝에 털이 생기며 臍(hilum)는 선형이다.

 

 

김의털속 Festuca 종 검색표

 

 

 

1. 1년생으로 근경이 짧다

 

    2. 호영은 긴 털이 없다  ..........................           들묵새 F. myuros

    2. 호영 위쪽에 긴 털이 있다 .....................          큰묵새 F. megalura

      * 위의 2종은 Vulpia속으로 옮겨졌다

* (보충) Vulpia속은 호영의 까락이 길고 뚜렷하다(FOC) 

 

1. 다년생으로 근경이 있다.

 

   3. 잎은 폭이 0.5-3.0mm로 가늘다.

 

      4. 잎은 아래쪽에 폭이 좁은 잎과 위쪽에 폭이 넓은 잎의 2가지 종류가 있다

 

          ...........................................                   사방김의털 F. heterophylla

 

      4. 잎은 같은 모양이다.

 

         5. 제1포영은 제1소화에 비해 극히 짧고 난형이며 둔두이다.

 

           6. 호영의 까락은 길이 5-12mm이다. 화서의 중축 마디에서 가지는 1개씩 난다.

 

               ......................................                   김의털아재비 F. parvigluma

 

           6. 호영에 까락이 없다. 화서의 중축 마디에서 가지는 2개씩 난다.

 

               .......................................                  산묵새 F. japonica

 

 

 

        5. 제1포영은 피침형으로 예두이다.  

 

          7. 줄기의 기부는 비스듬히 위를 향한다

             호영은 길이 4-7mm, 끝의 까락은 길이 0.5-3.0mm이다

             ..........................................        왕김의털 F. rubra         

         7. 줄기는 기부에서부터 직립한다 호영은 길이 3.5-4.5mm,

 

            끝의 까락은 길이 2mm 이하이다.

 

            8. 줄기는 높이 15-20cm, 고산지대에 자라며, 화서의 길이 2-3cm이다.

 

                ..............................         두메김의털 F. ovina var. koreanoalpina

 

 

 

            8. 줄기는 높이 15-40cm, 평지 또는 산지에 자라며 화서의 길이 4-8cm 이다.

 

               9. 화경의 윗부분에 털이 없고 호영의 끝에 길이 2mm 이하의 까락이 있다

 

                       .........................................          김의털 F. ovina

 

               9. 화경의 윗부분에 털이 있고, 호영의 끝에 까락이 없거나

 

                  있어도 길이 1mm 이하이다.

 

                  ..........................................       참김의털 F. ovina var. coreana

 

 3. 잎은 폭이 3mm 이상이며 편평하다

     10.  근경이 짧고 비스듬히 위를 향한다

           소수의 까락은 길이 4-7mm이다

           .................................................       왕김의털아재비 F. extremiorientalis

     10. 근경은 옆으로 뻗는다 . 소수는 까락이 거의 없다

          11. 줄기는 높이 15-35cm. 화서의 길이 4-10cm,

               소수는 3-4개의 소화로 구성되며 길이 6-10mm이다

                ............................................      개묵새 F. takedana

          11. 줄기는 높이 70-110cm, 화서의 길이 10-40cm, 

              소수는 5-8개의 소화로 구성되며 길이 9-12mm이다

              ...............................................     큰김의털 F. arundinacea

 

(보충 1) 제1포영이 제2포영보다 현저하게 작은 종들 : 들묵새, 큰묵새, 산묵새, 김의털아재비

(보충 2) Festuca속은 대체로 호영의 까락이 짧거나 없지만 김의털아재비와 왕김의털아재비는 까락이 길다

(보충 3) 개묵새는 제1포영, 제2포영이  큰 차이가 없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설명

잎

잎은 길이 5-20cm로서 녹색 또는 백록색이며 말려서 지름 0.4-0.6mm로 되고 3-7맥이 있으며 홈이 거의 없고 엽설은 길이 0.5mm이하이다.

꽃

꽃은 6~8월에 피며 원추화서는 길이 5-8cm로서 곧추서고 가지가 1-2개씩 달리며 수축穗軸)에 털이 있고 소수(小穗)는 길이 5-7mm로서 녹색 또는 분록색이며 때로 자줏빛이 돌고 3-6개의 소화가 들어 있다. 둘째 포영은 약간 길며 3맥이 이고 호영은 길이 3.5-4.5mm이며 길이 0.5-2mm의 까락으로 되는 것도 있다.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길이 1.5-2.5mm이고 자방에 털이 없다.

줄기

높이 30-50cm이고 총생한다.

뿌리

근경은 짧다.

원산지

한국

분포

고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이다.

크기

높이 30-50cm이다.

생육 환경

산야에서 흔하게 자라며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유사종

▶두메김의털(var. koreanoalpina OHwi): 소수가 5-10개이며 관모봉에서 자란다.

▶서울김의털(var. curiuscuka Koch): 잎의 지름이 0.7-1mm이며 서울과 거문도에서 자란다.

▶참김의털(var.coreana St.Yves): 화경(花莖) 윗부분에 털이 있고 늙은 잎에 흠이 생기지 않는다.

▶지리산김의털(var. chiisanensis Ohwi): 화경(花莖) 윗부분에 털이 있고 늙은 잎에 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