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Prunus serotina L.
분류: 장미과(Rosaceae)
세로티나벚나무(1) https://blog.daum.net/daehyo/7807618
귀룽나무: http://blog.daum.net/daehyo/7807771
사진: 2020.05.15 서울숲
소화경은 축에 대하여 직각으로 달리고 수술은 길어 화관 밖으로 나온다 .
귀룽나무의 수술은 짧아 화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엽저는 설저이다
잎 뒷면 주맥 맥액에 털이 밀생한다
아래 : 2022.10.05 푸른수목원
아래 : 2023.04.06 푸른수목원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15~30m, 지름 0.6~1.2m로 자란다. 수피는 어릴 때는 가로로 좁은 피목이 나 있으며, 오래된 가지는 진한 흑갈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가지는 가늘고 적갈색이며 쓴 맛과 냄새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5~13cm의 난형,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거치가 있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약간의 광택이 있다. 잎 뒷면은 회백색이고 때로는 주맥에 털이 있다. 꽃은 4월경 잎이 반쯤 피었을 때 피는데 유백색의 많은 꽃이 10~15cm의 긴 원뿔모양 꽃차례에 달린다. 꽃의 지름은 5~10mm, 귀룽나무의 꽃과 비슷하다. 열매는 핵과, 난형 또는 구형이며, 진한 보라색이거나 거의 까맣게 6월경에 익는다. 약간 시큼한 맛이 난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정원, 공원에 관상수, 조경수로 식재한다. 미국 원산이며, 북미와 남미 및 유럽에 널리 보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