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Usnea diffracta Vain.
분류 : Parmeliaceae
사진 : 2024.06.26 광릉수목원
속명기술
수지상지의류; 지의체는 관목형으로 직립하는 것~매달리는 것~뉘어있는 것으로 다양하고, 담황색, 황녹색, 녹색, 회녹색, 연녹색 등 녹색계열이거나 적색계열이다. 가지들은 단순하거나 정교하게 분지되어 있고, 둥근것~납작한 것까지 다양하고, 잔가지, 실같은 열편, 돌기, 열아, 가배점과 분아가 있거나 없다. 표면은 매끈하거나 그러지 않다. 수층은 느슨하거나 빽빽하고 일반적으로 흰색이나 경우에 따라서 색소가 있으며, 가운데에는 중축이 있다. 자낭반은 녹과형나자기이고 가장자리에 실같은 열편이 있거나 없고, 자기반은 편편한 것~오목한 것으로 다양하며, 흰색결정체가 있고, 연한 레몬녹색이다. 자낭반의 아랫면은 매끈하면서 굴곡이 있고, 돌기나 털같은 열편이 있거나 없다. 분자기는 거의 없다.
일반정보
형태에 의한 분류
수지상지의류
지의류 형태
수지상지의류, 지의체의 길이는 10-30㎝ 정도로 길게 드리우며 부드럽고 연한 누런 색을 띤다. 가지들의 너비는 보통 0.5-1.5㎜ 이고, 여러번 쌍갈래로 갈라지거나 때로는 거의 가축분지하며 끝은 점차 가늘어지며 가지의 표면에 균등하게 고리가 있다. 열아, 분아는 없고, 지의체는 매끈하다. 자낭반이 없다.
지의물질
Cortex K-, C-, KC-, P-; medulla K-, C-, KC-, P-; contains Usnic, Diffractaic acid
분포
설악산, 소백산, 월악산, 오대산, 주흘산, 지리산, 태백산
Daum 백과
분류 지의류 > 자낭지의강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 고산지역의 나무줄기
크기 약 10cm ~ 20cm
학명 Usnea longissima
요약 송라속에 속하는 지의류. 북극지방에서부터 열대지역에 걸쳐 볼 수 있고, 야생동물의 먹이나 사료로 쓰인다. 우리나라 북부의 산이나 높은 산의 침엽수가 우거진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길이는 약 10~20cm이다. 노란색 또는 녹색이 도는 관목상 지의이며, 뒤엉킨 실타래처럼 생긴 원판 모양의 부착기와 긴 줄기를 갖고 있다. 과거에는 백일해·카타르·간질·수종 등의 치료에 이용되었으며 수렴제·강장제·이뇨제 등으로도 사용되었다. 송라속의 몇몇 종에서는 오렌지색 염료를 얻을 수 있다.
송라
개요
송라속에 속하는 지의류. 학명은 Usnea longissima이다. 다른 이름은 여라(女蘿)로 고산지역의 나무줄기에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채취하기가 쉽지 않다. 소나무에 매달린 것을 채취한 사람이 소나무에서 자란다 하여 소나무 겨우살이라는 의미로 송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지만, 실제로는 소나무에서만 자라는 것도 아니며, 일반 겨우살이와는 완전히 다른 식물이다.
형태
노란색 또는 녹색이 도는 관목상 지의로, 긴 줄기와 뒤엉킨 실타래처럼 생긴 원판 모양의 부착기를 갖는다. 시인들과 셰익스피어가 언급한 'idle moss'는 송라 또는 나무이끼로 종종 수염틸란드시아라는 식물과 혼동되기도 하는데,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지의류와는 무관하다.
생태
송라는 회색으로 실처럼 보이는데 그 길이가 1.5m 정도로 축축한 산지에서 자라는 나무의 가지에 매달려 있다. 우리나라 제주도 오름 계곡에서 송라가 많이 발견되기도 한다. 송라속의 몇몇 종에서는 오렌지색 염료를 얻을 수 있다.
활용
아무 때나 뜯어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은 쓰고 달며, 독성은 없다. 북극지방에서부터 열대지역에서는 야생동물의 먹이나 사료로 쓰인다. 과거에는 백일해·카타르·간질·수종 등의 치료에 이용되었으며 수렴제·강장제·이뇨제 등으로도 사용되었다. BC 300년에는 수염송라를 발모제로서 쓴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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