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방개(1)(바늘골속 Eleocharis 종 검색표와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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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골속 수과 세밀화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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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leocharis attenuata (Franch. & Sav.) Palla f. laeviseta (Nakai) H.Hara
분류 : 사초과 (Cyperaceae)
학명 풀이
laeviseta: laevis 'smooth' + seta 'bristle' (여기서는 화피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일어명 : チョウセンハリイ
사진 : 2024.08.27 한라산
근경이 짧은 부류에 들어간다
줄기 너비 1mm
줄기 단면은 둥글고, 세로로 홈이 있다
소수 난형, 좁은 난형 혹은 타원상 난형이고, 길이는 6-10mm, 너비는 약 3mm
화피편은 6개로 매끈하다(위의 사진으론 잘 판단이 되지 않는다)
참바늘골 주기는 수과 너비의 2/3-3/4이다. (바늘골의 주기는 수과 너비의 1/3이다)
국생지
형태
다년생. 지하경은 짧게 옆으로 벋거나 거의 없다. 줄기 약간 느슨하거나 조밀하게 모여나고, 높이는 20-50cm이며, 너비는 약 1mm이다. 단면은 둥글고, 세로로 홈이 있다. 기부의 엽초 2개이고, 아래쪽은 진한 적색에서 옅은 적색이며, 끝부분은 옅은 갈색이다. 길이는 2.5 -7cm이고, 구부는 평두이며, 끝은 까락 또는 잔돌기 모양이다. 소수 난형, 좁은 난형 혹은 타원상 난형이고, 길이는 6-10mm, 너비는 약 3mm, 많은 소화가 조밀하게 달리며, 끝은 예두-둔두이다. 인편 맨 아래 인편 1개는 불임성이고, 화서 전체를 떠받치고 있는 모양이다. 임성 인편은 옅은 갈색이거나 약간 녹슨빛을 띠고, 조밀하게 겹쳐 달리며, 장타원형이다. 길이는 약 2.2mm, 너비는 약 1mm이고, 가장자리는 막질이며, 둔두이다. 화피편 6개로서 녹슨빛을 띠고, 수과와 길이가 같거나 약간 짧으며, 매끈하다. 수과 암황색이고, 도란형이며, 길이는 약 1.2mm이다. 단면은 삼릉형이며, 표면은 매끈하다. 암술 지속성의 암술대 기부는 눌린 삼각상 원뿔형이고, 수과 길이의 1/4-1/3 정도이다(아래 비고 쪽이 옳다). 아래쪽은 컵모양이고, 수과의 넓이보다 약간 좁다. 주두는 3개로 갈라진다.
분포
한국(전남, 제주), 중국, 일본, 러시아, 러시아, 파푸아뉴기니, 베트남
비고
바늘골(E. congesta)과 유사하나 암술대 기부는 납작한 삼각상 원뿔형이고, 너비가 수과 너비의 2/3에서 3/4이며, 침상 화피편이 매끈하여 구별된다. 기본종인 E. attenuata (Franch. & Sav.) Palla는 침상 화피편에 하향의 잔가시가 있는 것으로 Hoshino et al. (2011)는 남한에 분포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확인할 수 없었다.
참고문헌
한국식물 도해도감 4 사초과(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