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

뻐꾹채

대효0617 2009. 10. 11. 09:37

학명:  Rhaponticum uniflorum (L.) DC.

이명: 뻑꾹채

분류:  국화과 (Compositae)

동속의 다른 종: 없음

 

 

사진 : 강원도립화목원

 

 

 

 

 

 

 

 

 

 

 

아래는 신구대식물원에서 찍은 꽃

 

 

 

 

 

 

 

 

 

 

 

 

 

아래: 2020.06.11 영월

 

 

 

아래 : 2022.05.02 푸른수목원

 

 

 

아래 : 2022.05.04 서울식물원

 

 

 

 

 

 

 

뻐꾹채, 산비장이, 엉겅퀴, 절굿대의 비교

꽃은 뻐꾹채, 산비장이, 엉겅퀴가 홍자색이고 절굿대만 남자색이다. 잎으로는 이 넷을 쉽게 구별하기 힘들다.

아래와 같이 가장 비슷한 뻐꾹채와 산비장이를 중심으로 하여 정리해본다.

 

1) 뻐꾹채: 원줄기 끝에 1개의 두상화 열림, 두상화의 끝이 억센 머리털처럼 솟음. 총포는 반구형으로 포편이 솔방울의 실편 모양. 잎은 가시가 없고 완전히 갈라지며 대체로 열편의  기부가 가장 넓다. 식물 전체에 흰털 밀생 . 줄기에 흑자색 종선이 없다.

2) 산비장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1개의 두상화 열림, 두상화의 끝은  곱슬머리 같다 총포는 종형.  잎은 가시가 없고 완전히 갈라지며 대체로 열편의 기부가 좁아 열편은 장피침형 형태가 된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이 흰색(양면에 흰 털 약간) , 줄기에 흑자색 종선이 여러 개 있다. 

참고: http://blog.daum.net/daehyo/7807485

3) 엉겅퀴: 완전히 갈라지지 않고 가시가 있다.

4) 절굿대: 뻐꾹채 잎과 비슷하나 열편 끝에 가시 있다. 

  http://blog.daum.net/daehyo/7807508 참조

뻐꾹채 이름의 유래:

 

뻐꾸기가 울 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고 꽃을 감싸고 있는 총포엽의 포개진 모습이 마치 뻐꾸기 앞가슴 깃털을 연상케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