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나무(2)

분꽃나무(1)

https://daehyo49.tistory.com/7807315

분꽃나무(2)

https://daehyo49.tistory.com/7807568

분꽃나무(3)

https://daehyo49.tistory.com/7807588

분꽃나무(4)

https://daehyo49.tistory.com/7809036

분꽃나무(5)

https://daehyo49.tistory.com/7814176

 

 

가막살나무속 Viburnum 종 검색표 http://blog.daum.net/daehyo/7807582

 

 

학명: Viburnum carlesii Hemsl.

분류: 인동과(Caprifoliaceae) /연복초과(Adoxaceae)

 

 

 

 

 

 

 

 

 

 

 

 

 

 

 

 

 

 

아래: 2019.11.09 안면도

 

 

 

 

 

 

아래  열매와 종자

 

 

 

 

 

 

 

아래: 2021.06.05 무의도

 

 

 

아래 : 2022.04.26 여주 황학산수목원

 

 

 

 

 

아래 것은 꽃색깔이 달라 보인다

 

 

 

 

 

 

아래 : 2022.04.27 올림픽공원

 

 

 

 

아래 : 2020.04.21 석모도

 

 

 

 

 

아래 : 2020.04.24 무의도

 

 

 

 

 

동속 식물:

가막살나무 Viburnum dilatatum Thunb. ex Murray

가새덜꿩나무 Viburnum erosum var. taquetii (H.Lev.) Rehder

개덜꿩나무 Viburnum erosum var. vegetum Nakai

덜꿩나무 Viburnum erosum Thunb. http://blog.daum.net/daehyo/7807504

덧잎가막살나무 Viburnum wrightii var. stipllatum Nakai

라나스덜꿩나무 Viburnum plicatum 'Lanarth'

배암나무 Viburnum koreanum Nakai

분꽃나무 Viburnum carlesii Hemsl.

분단나무 Viburnum furcatum Blume

불두화 Viburnum opulus for. hydrangeoides (Nakai) Hara

산가막살나무 Viburnum wrightii Miq. http://blog.daum.net/daehyo/7807565

산분꽃나무 Viburnum burejaeticum Regel & Herder

설구화 Viburnum plicatum

아왜나무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K.Koch) Zabel ex Rumpler

털백당나무 Viburnum opulus for. puberulum (Kom.) Sugim.

 

 

인터넷을 검색하면 분꽃나무와 산분꽃나무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구별한다.

분꽃나무: 꽃은 연분홍색이며 묵은 가지 끝에 달린다. 

산분꽃나무: 꽃은 흰색이며 햇가지 끝에 달린다.  

 

그러나  <국생정> 기재문을 꼼꼼히 읽어보면 좀 차이가 난다. 그리고 위의 차이점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아래에 분꽃나무와 산분꽃나무의 <국생정> 기재문을 함께 실어서 검토해본다.

 

 

분꽃나무

산분꽃나무

잎  잎은 대생하며 길이 3~10cm로서 넓은 난형 또는 원형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원저 또는 심장저이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성무가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성모가 밀생하며 엽병은 길이 5-10mm이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난상 원형이고 길이 1㎝로서 9월에 분홍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익는다.  꽃 취산화서는 전년지 끝이나 1쌍의 잎이 달려 있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리고 지름 5-7cm이며 꽃은 4~5월에 잎과 같이 피고 지름 1-1.4cm로서 향기가 강하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통부가 길이 1cm로서 도홍색 또는 백색이며 열편은 통부 길이의 1/2정도이다. 수술은 5개이고 수술대는 꽃밥보다 짧다.   줄기 높이가 2m에 달하고 가지는 대생하며 소지와 동아에 성모가 밀생한다.   -이하 내용 생략-

잎  잎은 대생하고 난형,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길이 4-10cm로서 표면에 성모(星毛)와 단모(單毛)가 다소 있고 뒷면, 특히 맥 위에 성모가 밀생하나 점차 없어지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다. 엽병은 털이 있으며 길이 3-10mm이다.  열매 핵과는 타원형으로서 길이 1cm가량이며 9월에 벽흑색으로 익고 종자는 양쪽에 홈이 있다.  꽃 취산화서는 새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4-5cm로서 털이 없고 꽃은 5월에피며 백색이고 화관은 지름 5-6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둥글고 전체가 수레바퀴모양이다. 수술은 5개이고 화관보다 길며 자방은 털이 없거나 성모가 드물게 있다.   줄기 높이가 5m에 달하고 어린 가지에 성모가 있으며 동아가 나출된다.   -이하 내용 생략-

 

 

여기서 분꽃나무의 1쌍의 잎이 달려 있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린다는 것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앞에 전년지 끝이라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 부분은 새가지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수목원에서 분꽃나무라고 팻말이 되어 있는 것 중 새가지로 보이는 가지에 화서가 달린 것을 볼 수 있고 인터넷 검색에서도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다. 화관의 통부는 도홍색 또는 백색이므로 통부의 색깔로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된다.

다음 산분꽃나무에 대한 설명에서 수레바퀴모양이라는 것은 어떤 모양일까? 이 설명이 분꽃나무에 대한 설명에는 없는 것을 본다면 산분꽃나무와 분꽃나무는 화관의 갈래 모양이  다르다고 추측이 된다. 여기에다 가장 중요한 점은 산분꽃나무는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위의 나무는 분꽃나무 꽃처럼 수술이 짧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위의 기재문 내용대로 한다면 위 나무는 산분꽃나무라기보다는 오히려 분꽃나무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