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과 다육식물

리톱스

대효0617 2010. 2. 28. 10:22

 

학명: Lithops sp.

분류: 석류풀과(Aizoaceae)

영명:  pebble plants,  living stones

학명풀이: 

Lithops ‘돌을 닮은’,  그리스어에서 lithos: 돌 -ops: face. like


 

 

 

리톱스에 대한 설명 자료는 국내에는 거의 없고 내용도 빈약하여 외국 것을 참조하였다.

 아래 두 개의 사진은 위키페디아에서 가져온 것이다 

 

Lithops hookeri, 두 쌍의 새로운 잎이 옛 잎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http://en.wikipedia.org  아래 그림은 리톱스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외국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이다.

 

그림 1


그림 1 출처: http://www.lithops.co.za/morphology/morphology.htm 

 

그림 2: 리톱스의 종단면

 

 

 

그림 2 출처: http://www.succulents.co.za/Growing_Mesembs/lithops/lithopinfo.html

 

설명:  

리톱스는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다육식물로 보통 돌이 많은 지역에서서 자란다. 리톱스의 이러한 생육환경 선택은 다른 동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일종의 위장 전술로 이해된다.

리톱스의 1개채(head라 부름)는 구경(球莖)을 닮았으며, 거의 대부분이 유합(癒合)되어있는 한 쌍 이상의 대생하는 잎과 짧은 줄기(→ 분열조직meristem)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인 형상은 상부 중앙부가 갈라져 있는 뒤짚힌 원뿔(또는 당근) 모양이다.  잎의 대부분은 지표 아래에 묻혀 있으며 지표 위로 드러난 잎의 윗부분 중 표면에 있는 투명(또는 반투명)한 부분(사진에서 색이 있는 부분이다)을 window라하는 데 이 부분으로 빛을 받아들여 광합성을 한다. 겨울에는 한 쌍 이상의 새 잎이  잎의 유합 부분 안쪽에서 자라다가 봄에 유합선을 뚫고 나오면서 옛 잎은 마른다.  유합선(line of adhesion)은 깊이 1-4mm 지점에 있으며 앏다. 가뭄이 지속되면  지하의 잎은 수축하거나 사라지기도 한다.  꽃은  흰색 또는 노란색이며  꽃눈이 뿌리 위에 있는 분열조직(meristem)에서 싹터 그 위에 있는 함몰 부위(cleft)를 통해 자라다가 새 잎이 성숙한 다음 유합선을 뚫고 잎 사이의 갈라진 부분(fissure)에서 꽃이 솟아나온다.  꽃은 대개 1개체 당 1개 핀다. 꽃이 피는 시기는 대개 가을이나 춘분 전에 피는 종류(L.pseudotruncatella )도, 추분 이후에 피는 종류(L. optica)도 있다 , 리톱스의 무늬 색깔과 모양은 아주 다양하다. 수분(受粉)은  반드시 이종교배(異種交配,outcrossing)을 해주어야 한다.  열매는 마른 삭과로 건조할 때는 닫혀 있다가 습기가 충분해야 열린다. 어떤 종류는 빗방울이 떨어지면 열매가 열려 씨앗이 방출된다. 건조한 기간이 오래 지속되면 열매가 떨어진 채로 있다가 몇 년 후에나 씨앗이 방출되는 경우도 있다.. (설명 출처: http://en.wikipedia.org 와  http://www.lithops.co.za/morphology/morphology.htm 의 설명을 종합하여 일부분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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