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구조

접시꽃

대효0617 2011. 7. 10. 23:42

학명 : Alcea rosea L.

*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명 Althaea rosea는  옛 학명이다. Alcea rosea를  써야 한다.  

분류: 아욱과(Malvaceae) 
 

1. 전체적 모습과 외부 구조

 

* 전체 모습

 

 

 

* 잎의 모습

 

 

 

* 꽃봉오리의 꽃받침과 총포(꽃받침을 싸고 있는 것)  

 

 

* 꽃받침은 5개이고 포는 6개(중국식물지에는 6-7개로 기재되어 있다)

 

 

* 열매의 모습: 접시 모양의 열매(분열과 schizocarp)를 싸고 있는 꽃받침(5개)을 셀 수 있다.

  

 

 

* 열매를 뒤집으면 포의 숫자를 셀 수 있다(6개이다) 

 

 

 

2. 생식기관

꽃은  식물체 밑에서부터 핀다.

 

* 새로 핀 꽃이다 .수술통(staminal column or stamen tube)과 꽃가루 덩어리만 보인다. 개개의 꽃밥과 수술대(화사 filament)는 보이지 않는다. 암술대는 수술통 안에 싸여 있다고 한다.

 

 

 

 

 

 

 

* 꽃잎을 모두 제거하고 수술통 부분만 부각시키니 꽃밥과 수술대가 보인다.

 

 

 

* 먼저 핀꽃이다. 암술대인지 암술머리인지 확실하게 판단할 수 없는 하얀 실 같은 것(아마 암술머리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꽃밥이 묻어 있는 것이 보이기때문이다)이 수술통 밖으로  솟아나왔다.  이 하얀 실들 중 일부는 수술통 쪽으로 휘어져 있다. 이 부분에 대하여서는 접시꽃의 수분을 도와주는 곤충의 도움이 없는  경우 스스로 꽃밥을 찾아 자가 수분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한다. 그러니까 접시꽃은 타가수분과  자가수분 두 방법을 모두 사용한다는 이야기다.    

 

 

 

 

 

 * 꽃잎을 제거하고 남아 있는  수술통과 꽃밥, 암술 모습이다.

 

 

 

* 꽃밥마저 최대한 제거하고 남은 모습이다.  

   

 

 

* 설명을 위해 참고한 사이트: 

http://www.microscopy-uk.org.uk/mag/indexmag.html?http://www.microscopy-uk.org.uk/mag/artfeb07/bj-Hibiscus.html

http://cafe.daum.net/2732739/82M7/926?docid=1DB5I|82M7|926|20090829111807&q=%C1%A2%BD%C3%B2%C9%20%BC%F6%BA%D0

(경북숲해설가협회)

 

 

아래: 2021.06.19 인천 용유도

 

 

 

 

아래 : 2022.06.09 마포 한강변

 

보통 보는 접시꽃과는 좀 다르다. 아욱꽃 종류가 많으니 좀 지켜 보아야겠다.

 

 

 

 

 

 

국생지

 

분포

전국 각처

형태

두해살이풀.

크기

높이 2.5m 내외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원형이며 기부는 심장저이고 가장자리가 5~7개로 얕게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6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화경이 있는 꽃이 피기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며 끝에서 긴 꽃차례로 되고 작은포는 7~8개가 밑부분에서 서로 붙어 있으며 녹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5개가 기왓장처럼 겹쳐지며 나선상으로 말리고 종형(鐘形)으로 윗면은 개출(開出)하고 홍색, 짙은 담홍색, 백자색 등 여러 가지 색을 갖는다. 한몸수술의 꽃밥이 밀집되어 있고 암술대는 1개이지만 끝에서 여러 개로 갈라지고 접시같은 열매가 달린다. 꽃을 촉규화(蜀葵花)라 한다.

열매

열매는 접시 모양의 삭과이다.

줄기

높이가 2.5m에 달하고 원줄기는 녹색이며 털이 있고 원주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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