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식물

넉줄고사리(2)

대효0617 2011. 10. 11. 16:44

 

학명: Davallia mariesii T.Moore ex Baker

분류: 넉줄고사리과(Davalliaceae()

일본명: シノブ

학명 풀이:

Davallia : 18세기 영국에서 태어난 스위스의 식물학자 Edmond Davall,

mariesii: 20세기 영국의 식물수집가 Charles Maries의 이름에서

 

동속식물: - (우리나라에서는 1과 1속 1종)

 

 

 

 

 

 

 

 

아래 사진: 2012.07.18 군포 수리산 

 

 

 

 

 

 

 

 

 

 

 

 

아래: 2017.06.17 의령 

 

 

 

 

 

 

 

 

 

 

 아래 : 2022.08.10 소요산

 

 

 

 

*** 넉줄고사리라는 이름의 유래

넉줄고사리라는 이름에서 오랫동안 왜  넉줄이라는 이름이 들어갔는가 의문을 품어왔다. 식물의 모습에서  네 줄을 나타낼 수 있는 어떠한 모습도 찾을 수 없었기때문이다. 그러다가 인터넷에 최근에 넉줄은 넋줄에서 나온 것이라는 설명하는 곳을 찾아내었다.

바위나 나무줄기에 가로질러 벋어 있는 이 고사리의 땅속줄기가 성황당이나 굿터에 처져있는  금줄(넋줄.혼령줄)을 닮아 <넋줄고사리>가 되었는데, 그 게 또 <넉줄고사리>로 되었다는 것이다 (http://blog.daum.net/shvahl/917)

 

 

<국생정> 설명:

잎은 드문드문 달리고 엽병은 길이 5~15cm로 떨어지기 쉬운 인편이 드문드문 붙는다. 잎은 삼각상 난형으로 10~20cm, 폭은 8~15cm로써 4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첫째 우편이 가장 크며 난상 삼각형이고 각 우편에 대가 있으며 최종열편은 긴 타원형 도는 피침형으로서 나비는 1-2mm이다. 전체적인 느낌이 우아하고 여성적이다.

열매

포자낭군은 최종열편의 엽맥 끝에 1개씩 달리고 양쪽 가장자리와 밑부분으로 잎이 달리며 컵 모양이다.

줄기

근경은 직경이 3~5mm이고 갈색 또는 회갈색 인편으로 덮이며 길게 뻗는다.

뿌리

실뿌리가 내린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제주도와 남부 및 중부지역에서 자생한다.

형태

다년초

크기

높이 15~20cm 정도

 

생육환경

▶바위 겉이나 수간에 붙어서 자란다.

▶반그늘에서 자라는 양치류식물

 

이용

 

 

▶근경(根莖)은 골쇄보(骨碎補), 경상인편(莖上鱗片)은 골쇄보모(骨碎補毛)라고 하여 약용한다.

⑴골쇄보(骨碎補)

보신(補腎), 활혈(活血), 지혈의 효능이 있다. 신허(腎虛)로 인한 구사(久瀉) 및 요통(腰痛), 류머티즘으로 인한 마비통증(痲痺痛症), 치통, 질타섬좌(跌打閃挫), 골상(骨傷)(타박으로 인한 염좌(捻挫), 골절(骨折) 등), 난미염(충수염), 반독(斑禿)(원형탈모증), 계안(鷄眼), 어목魚目, 골중독기(骨中毒氣), 풍혈동통(風血疼痛), 오로육극(五勞六極)(장부臟腑의 허로虛勞), 구(口)(또는 족足)수불수(手不收), 상열하냉(上熱下冷), 악창(惡瘡)을 치료한다. 또 상절(傷折)을 보(補)한다.

⑵골쇄보모(骨碎補毛) : 넉줄고사리의 경상인편(莖上鱗片)으로, 외상출혈, 화상을 치료한다.

 

 

<한국양치식물도감 > 설명

근경: 바위나 나무 위를 길게 벋고 지름 3-7mm이다. 끝 부분은 담갈색이고 나머지 부분은 흑갈색인 선형 인편이 밀생한다.

엽병: 길이 5-15cm, 일찍 떨어지는 인편이 있다.

엽신: 길이 10-20cm, 삼각상 난형으로 3회우상 심열하며 털이 없고, 엽질은 단단한 종이질이다

포자난군: 열편에 한 개씩 달리며 포막은 컵 모양이다.

특징: 바위 위나 나무에 착생/한반도 남부, 중부, 제주도/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포자낭 모습 http://blog.daum.net/kheenn/12414740 (존재의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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