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노랑이/서양벌노랑이/들벌노랑이 비교 http://blog.daum.net/daehyo/7807443
학명: 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a Regel
분류: 콩과(Leguminosae)
일어명: ミヤコグサ
사진: 2012.08.16 ***
아래: 2017.09.16 제주도
아래: 2020.08.23 제주도 새섬
아래: 2021.06.29 소래생태공원
벌노랑이는 꽃받침에 털이 없다고 하였으나 여기의 것은 약간 털이 있다. 꽃받침 열편이 꽃받침 통부보다 길고 꽃의 갯수가 3개 정도로 적은 것을 보면 벌노랑이 같은데 이상한 일이다. 서양벌노랑이는 꽃받침 열편이 꽃받침 통부 길이와 비슷하다,. 이곳에서 이 벌노랑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는 서양벌노랑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혹시 교잡이 일어난 것이 아닌지?
분포
일본에 분포한다.
한라산의 해발 1,500m-1,700m 사이, 전남(지리산), 전북, 경남, 경북(일월산), 강원, 경기, 황해, 함남에 야생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전국적으로 높은 산 냇가 근처의 모래 땅 또는 풀밭에서 잘 자란다.
크기
높이가 약 30cm 정도된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보통 5개의 소엽으로 구성 되지만 밑부분에 있는 2개의 소엽은 원줄기에 밀접하여 탁엽같이 보이고 윗부분에 있는 3개의 소엽은 끝에서 모여나기하며 탁엽은 작거나 없다. 소엽은 길이 7-15mm로서 거꿀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원두이고 끝이 뾰족하며 엽축은 길이 2-10mm이다.
꽃
꽃은 6-8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황색이며 액생하는 화경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6-7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판통보다 길며 기꽃잎은 거꿀달걀모양으로서 가장 크고 뒤로 선다.
열매
열매는 협과로 길이 3cm이며 곧고 두조각으로 갈라져서 많은 흑색 종자가 나온다.
줄기
길이가 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눕기도 하고 비스듬히 서기도 한다.
뿌리
약간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동속의 다른 종들:
벌노랑이 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a Regel
들벌노랑이 Lotus uliginosus Schkuhr
서양벌노랑이 Lotus corniculatus L. var. cornicul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