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과

잣나무

대효0617 2013. 5. 28. 09:56

 

섬잣나무로 보았던 것을 이후에 울릉도에 가신 송홍선 박사님께서 열매를 보시고 싸앗에 날개가 없는 것을 확인하시어 잣나무로 바로잡아주셨다

 

 

학명: Pinus koraiensis Siebold & Zucc.

 

분류: 소나무과(Pinaceae)

학명 풀이:

Pinus: 소나무 

 

사진: 2013.05.17 울릉도

 

 

 

 

 

 

 

 

 

 

 

 

 

 

 

 

잣나무/눈잣나무/섬잣나무/스트로브잣나무 구별

 

잣나무와 눈잣나무는 실편이 벌어지지 않고 종자에 날개 없다

섬잣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는 실편이 벌어지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잣나무와 섬잣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열매 비교

잣나무 열매: 원주형

섬잣나무 열매: 원추형

스트로브잣나무 여럐: 굽어진다.

 

현재 우리나라 내륙의 공원, 식물원에서 보는 섬잣나무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 일본에서 건너온 섬잣나무(학명이 우리나라 섬잣나무와 같다) 로 (일본)오엽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고유한 섬잣나무는 울릉도에서만 자생하고 내륙에서는 식재하는  것은 일본산 섬잣나무(일본 오엽송)이다. 일본 오엽송과 울릉도 섬잣나무는 잎 길이가 크게 차이가 난다.

 

 

 

<국생정> 설명

잎은 침엽으로 5개씩 속생하며 3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7~12cm로 양면에 백색 기공조선이 5~6줄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횡선열매의 수지구는 3개로서 내위(內位)이다.

열매

구과는 긴 달걀모양 또는 원통상 달걀모양으로서 길이 12~15cm, 지름 6~8cm이고 씨앗바늘 끝이 길게 자라서 뒤로 젖혀진다. 종자는 일그러진 삼각형, 긴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으로서 날개가 없으며 양면에 얇은 막이 발달, 길이 12~18mm, 지름 12mm로서 식용으로 한다. 다음해 9월에 익으며 한 씨앗바늘에 한 개의 잣이 결실하여 한 구에 약 100개의 잣이 생산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류 중에서 구과가 제일 크다. 조림후 약 20년이 지나야 솔방울이 달린다.

암수한그루로서 5월에 피며 수꽃은 5~6개의 수꽃차례가 새가지 밑에 달리고 암꽃은 2~5개의 암꽃차례가 가지 끝에 달린다. 암꽃은 녹황색으로 피고 수꽃은 루비와 같이 붉은색으로 핀다.

줄기

높이 30m, 지름 1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암갈색이며 불규칙한 조각의 껍질이 있다. 일년생가지에는 잔털이 있다. 재질이 좋으며 심재가 연한 홍색이므로 홍송이라고도 한다.

뿌리

원뿌리, 잔근 모두 왕성하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과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도 분포하고 전국에 걸쳐 표고 100~ 1,900m사이에서 볼 수 있으며 주로 평북과 함경도 오지에 많으며 경기도 가평과 양주, 강원도 홍천이 주산지이다.

형태

상록 침엽 교목.

크기

높이 30m, 지름 1m.

 

 

유사종

▶섬잣나무(P. parvuflora) : 나무껍질이 갈색이다.

▶눈잣나무(P. pumila) : 높은 산에 자라며, 수고 4-5m, 평지에서는 곧추자라고 산정상에는 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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