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비나무로 올렸던 것이지만 부분을 확대한 사진에 근거해 종비나무로 바로 잡는다.
학명: Picea koraiensis Nakai
분류: 소나무과(Pinaceae)
학명 풀이:
Picea: 라틴어 pix 'pitch]에서 유래
koraiensis : from or of Korea
일어명: チョウセンハリモミ
영명: Korean Spruce
사진: 2013.07. 28 중국 도문
아래 사진: 2013.07.27 만주
아래: 2016.07.31 만주 돈화
잎 확대사진
아래 사진: 2014.3.18 인천수목원
아래: 2018.02.06 광릉수목원
아래 구과 사진에서 맨 오른쪽은 독일가문비의 구과임
아래: 2018.07.08 백두산 왕지
아래 : 2022.03.13 홍릉수목원
종비나무는 가문비나무속Picea [속의 특징은 葉枕이 돌출; 구과는 현수; 실편은 숙존] 으로 잎의 단면이 능형이다.
가문비나무는 잎의 단면이 렌즈형이다
아래 : 2022.09.01 인천수목원
가문비나무와 종비나무의 잎 비교
| 가문비나무 | 종비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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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속식물:
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Siebold & Zucc.) Carriere
독일가문비 Picea abies (L.) H.Karst.
붉은가문비 Picea jezoensis f. rubrilepis Uyeki
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Nakai
http://blog.daum.net/daehyo/7810171(가문비나무속 검색키)
털가문비나무 Picea pungsanensis var. intercedens (Nakai) T.B.Lee
털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var. tonaiensis (Nakai) T.B.Lee
풍산가문비 Picea pungsanensis Uyeki
| 소나무과 속 검색 표 (이상태 한국식물검색집) 1. 잎은 속생/호생 또는 총생 2. 잎은 속생 . ...................................... 소나무속 Pinus 2. 잎은 호생 또는 총생 3. 잎은 상록성, 구과는 7-10cm ..................................... 개잎갈나무속 Cedrus 3. 잎은 낙엽성. 구과는 1.5-3cm .................................... 잎갈나무속 Larix 1. 잎은 가지 전면에 호생 4. 葉枕은 돌출; 구과는 현수; 실편은 숙존 5. 잎끝이 갈라지지 않고 구과는 6cm 이상 . .......................... 가문비나무속 Picea 5. 잎끝이 갈라지고 구과는 2-3cm . .................................. 솔송나무속 Tsuga 4. 葉枕은 편평, 구과는 직립, 실편은 조락 ...................................... 전나무속 Abies |
가문비나무속과 전나무속의
葉枕 비교 사진
| 종비나무 | 전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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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속 Picea 검색 키(이상태 한국식물검색집) 1. 잎의 단면은 렌즈형(납작하다는 뜻) ........................... 가문비나무 1. 잎의 단면은 능형(사각형의 뜻) 2. 구과는 길이 10-15cm .............................................. 독일가문비나무 2. 구과는 길이 5-8cm 3. 실편은 도란형, 끝이 좁아진다. 잎은 길이 15-33mm ....... 풍산가문비나무 3. 실편은 광도란형, 끝이 넓어진다. 잎은 길이 10-12mm .... 종비나무 |
<국생정> 설명
잎
잎은 거의 선형이며 4능형으로 길이 1.2~2㎝이며 과지의 것은 길이 10-12mm, 폭 1.2-2mm로서 약간 낫모양으로 굽는다. 잎의 횡선열매가 가문비나무는 편평한데 비하여 종비나무는 거의 사각형이다.
열매
구과는 10월에 익으며 길이 6~8cm, 폭 25-35mm되는 타원상 원통형으로 다갈색 또는 연한 갈색이며 끝이 아래로 처진다. 실편은 다소 두꺼운 넓은 거꿀달걀모양이며 120-130개씩이고 길이 15-18mm, 폭 15mm로서 다갈색이며 끝이 둥글고 톱니는 거의 없으며 노출 부분은 윤채가 난다. 종자는 달걀모양이고 회흑색으로서 길이 4~4.5mm, 폭 2~2.5mm이며 날개의 길이 10mm내외이다.
꽃
자웅동주이며 5월에 개화하고 수꽃송이는 잎겨드랑이에 단생하며 거꾸로 달리고 암꽃송이는 가지 꼭대기에 단생한다.
줄기
높이 25m, 지름 75cm이다. 가지는 짧고 수평으로 퍼지거나 약간 밑으로 처지며 적갈색 또는 황갈색으로서 윤채가 있고 털이 없다. 나무껍질은 어려서는 회색이나 늙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넓직한 비늘모양의 조각으로 갈라지거나 떨어진다. 가지에는 잎이 달렸던 엽침이 나무못 모양의 돌기로 남아있다. 동아는 털이 없고 수지가 약간 낀다.
원산지
한국
분포
압록강 유역의 표고 800-1,800m에 자생하며, 한대수종으로 만주까지 분포한다.
형태
상록성 교목
크기
높이 25m, 지름 75cm
생육환경
▶습윤한 골짜기 양지기슭 및 고산 산복에서 잘 자란다.
유사종
▶털종비나무(var.tonaiensis (Nakai) T.Lee): 가지에 털이 있으며 함북에서 자란다.
▶풍산가문비나무(Picea pungsanensis Uyeki): 과피의 잎길이가 20-30㎜이며 실편의 표면에 주름이 졌고 끝이 좁아져서 거치상 비슷한 모양을 한다. 함경남도에서 자란다.
특징
한국 특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