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비과

지리바꽃

대효0617 2018. 6. 16. 14:36

초오속Aconitum  종 검색표 http://blog.daum.net/daehyo/7808765

 

 

학명 : Aconitum chiisanense Nakai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사진: 2018.06.13 인제 도솔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잎은 호생하고 3-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엽병이 있다. 열편은 긴 타원형으로서 다시 우상으로 갈라지고 최종열편은 난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다.

열매

열매는 골돌로서 끝에 암술대가 길게 남는다.

꽃은 7-9월에 피고 자주색이고 가지끝과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며 화경에 털이 있고 포는 선형이다. 꽃받침잎은 5개이며 뒤쪽의 꽃받침잎이 고깔처럼 위에서 내려 덮고 길이 2cm정도로서 이마끝이 뾰족하게 앞으로 나오며 양쪽 2개는 긴 대가 있어 고깔같은 꽃받침잎 속으로 들어가고 수술은 여러개이며 수술대는 밑부분이 퍼진다. 자방은 5개가 서로 떨어져 있다.

줄기

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곧추 자란다.

뿌리

뿌리는 마늘쪽처럼 굵고 육질이다. 괴경을 지리초오(智異草烏)라 한다.

원산지

한국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 1m가량이다.

문헌자료

이유미이원열. 1997.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도감. 도서출판생명의나무. 서울.

생육환경

산지에 난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유사종

놋젓가락나무(A. ciliare)

노랑돌쩌귀(A. koreanum)

진돌쩌귀(A. seoulense)

 

특징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세가 큰 산지의 숲속 사면과 계곡 주변 등지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80cm이다. 뿌리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마늘쪽처럼 굵고 육질인데 땅속으로 깊게 들어간다. 줄기는 곧게 혹은 비스듬히 자라며 자줏빛이 돌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빽빽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5~7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가장자리는 깊이 파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나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거센털이 있는 3개의 골돌로 끝에 암술대가 길게 남아 있다. 우리나라 지리산, ·남부 이북 지역에 나며, 러시아 우수리, 중국 만주, 일본 등에 분포한다. 작은꽃자루에 있는 털의 기부가 다소 부푸는 점에서 부풀지 않는 투구꽃과 구별되고, 암술 및 열매의 겉에 털이 많은 점에서 거의 털이 없는 가는돌쩌귀와 구별된다. 뿌리를 약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