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과

Solanum americanum

대효0617 2020. 11. 18. 21:32

 

우리나라에서는 미국까마중의 학명을 이것으로 적용하고 있으나 잘못된 것인듯 싶다 우리나라에서 미국까마중이라고 하는 것은 일본에서는 학명이 Solanum ptychanthum Dunal이다, 일본에서는 당초 미국까마중의 학명을 Solanum americanum이라 하였으나 뒤에 Solanum ptychanthum 으로 바로잡았다. Solanum americanum (일어명: テリミノイヌホオズキ)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따라서 국명도 아직 없다

 

학명 : Solanum americanum Mill.

분류 : Solanaceae

 

 

Solanum americanum 사진 볼 수 있는 사이트

calscape.org/photos/3531?srchcr=sc5f9e5f6ba6380

 

 

사진: 2020.11.09 여의도

 

꽃과 열매는 Solanum ptychanthum(미국까마중)처럼 산형 또는 거의 산형으로 달린다

 

 

아래는 채집해서 집에서 찍은 것

 

꽃과 열매는 미국까마중(보통 4개 이하)보다 많이 달린다. 열매는 광택이 있고

익기 전의 열매에는 작은 흰색 반점이 많다(익으면 없어짐: 과피가 얇아 안의 종자가 비치는 것임) 

다른 종들에 비해 독특한 특징이다

 

열매는 폭이 길이보다 길고(까마중은 길이가 폭보다 약간 길다) 익기 전에도 꽃받침이 심하게  젖혀진다.

까마중 종류들은 열매가 검게  익으면 꽃받침이 종종 반곡되어 익기 전의 꽃받침 상태를 보는 것이 좋다 

 

 

종자는 숫자가 일정치 않으나 미국까마중(보통 100개 이상)보다는 적고 까마중(보통 60개 미만)보다는 많다.

위의 것은 세어보니 70개 가량 나왔다

 

 

종자 크기는 1.5mm로 까마중(2mm 정도)보다 작다

 

아래 2020.11.16 여의도

 

9일에 본 것보다 담청색이 진하다. 9일에 본 것은 약간 푸른 빛이 비칠 정도이기만 했다

 

 

잎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까마중보다 결각이 많고 깊은 것 같다

 

 

9일에 본 것처럼 열매에 미세한 작은 흰 반점이 많다. 이 반점은 열매가 익으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서는 종자가 57개, 미세한 과립(왼쪽 상단)이 2개 관찰되었다

 

 

 

Solanum americanum (テリミノイヌホオズキ) 특징 요약


 ① 열매 광택이 강하다, 가로가 세로보다 길다. 비듬 같은 반점이 많다
 ② 악편은 기부에서 위로 말린다
 ③ 球状顆粒은 거의 없거나 있어도 2개 이하다.
6-1 비녀 모양 과서 타입
  ① 소과병은 위로 향한다
  ② 종자는 거의 백색이다

6-2 열매가 밑으로 처진 과서로 꽃밥이 약간 갈색을 띠는 형
  ① 소과병이 아래로 처진다

  ② 종자는 거의 백색
  ③ 꽃밥이 약간 갈색을 띤다。
6-3 열매가 밑으로 처진 과서로 종자는 담갈색  

      ① 소과병이 아래로 처진다
  ② 종자는 담갈색이다。
  ③ 열매에 광택이 적은 것도 있다.

출처: mikawanoyasou.org/50on/wamei-inuhoozukirui.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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