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귀과

괭이눈

대효0617 2022. 7. 21. 09:54

 

한국산 괭이눈속 Chrysoplenium  종 검색표 http://blog.daum.net/daehyo/7812405

 

학명 : Chrysoplenium grayanum Maxim.

분류 : 범의귀과 (Saxifragaceae)

 

 

 

그동안 문헌상으로만 존재하다가 100년만에 2018년 전남 영광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진 : 2020.04.28 영광

 

 

 

수술은 4개가 보통이나 5 또는 6개도 확인된다

 

 

 

 

 

 

 

국생지

 

분포

일본 / 우리나라 전역

형태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주로 깊은 산 계곡의 반그늘지고 서늘한 습지에서 자란다.

크기

꽃대의 높이는 5-20cm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짧고 길이 0.5-2cm, 0.5-1.8cm로 넓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원형이며 안으로 굽은 둔한 톱니가 있다. 꽃 바로 옆의 잎은 황색을 띤다.

꽃대는 높이 5-20cm로서 털이 없으며 뻗는 가지는 꽃이 진 다음 자라면서 몇 쌍의 잎이 달리지만 모여서 나지않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발생한다. 꽃은 4-5월에 피고 지름 2mm정도로서 연한 황록색이며 화경이나 가지 끝에 모여서 핀다. 꽃 둘레의 잎은 연한 노란색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곧게 서며 길이 1mm정도로서 둥글고 꽃잎은 없다. 수술은 4개이고 길이 0.5mm정도로서 꽃받침조각보다 짧으며, 꽃받침과 마주나기하고 꽃밥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

삭과는 2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의 크기가 서로 다르며 끝에 1개의 봉선이 있어 햇볕하에서 보면 괭이의 눈과 같아 괭이눈이라 한다. 종자는 다갈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전체에 젓꼭지모양의 잔돌기가 있다. 6~7월에 익는다.

줄기

꽃이 진 다음 길게 자라는데 땅 위에 길게 뻗거나 곧추서고 몇 개의 잎이 달리며 흰색 수염뿌리를 내린다.

뿌리

줄기가 옆으로 뻗어가면서 지면에 닿는 부분에서 새로운 뿌리가 발생한다.

번식방법

5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약간 습윤하고 반그늘진 파종상에 곧바로 파종한다. 이듬해 봄에 발아한 어린 묘는 1년후에 개화가 가능하다. 봄철에 줄기를 잘라서 삽목하여도 발근이 잘 이루어진다.

재배특성

토양은 부엽 등의 유기물이 풍부하여 비옥한 것이 좋다. 여름철의 고온건조한 환경조건에 식물체가 고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장마철에는 지하부의 통기성 부족과 과습에 의해서도 죽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한다.

보호방안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으므로 특별한 보호방안은 필요없으나 인공적인 대량증식에 의해 경제작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유사종

털괭이눈(C. pilosum Max.)

오대산괭이눈(C. alternifolium var. sibiricum Ser.)

특징

속명 Chrysosplenium은 희랍어 chrysos(황금의)spleen(비장)의 합성어로 황색꽃이 피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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