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비과

세잎승마

대효0617 2022. 11. 1. 04:28

 

 

학명 : Actaea bifida (Nakai) J.Compton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사진 : 2022.10.11 강원도 고성

 

 

세잎승마는 양성화이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에는 아직 수술아 남아 있는 꽃들이 보인다 

 

 

 

 

국생지

 

 

분포

한국(강원도 삼척시, 태백시; 경상북도 울릉군)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깊은 산기슭, 산골짜기 반그늘진곳

크기

높이 1~1.2m이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기한다. 줄기밑부분의 잎에는 긴 엽병(길이 20cm)이 있으며 털은 없다. 엽신은 삼출겹잎이고 털은 없다. 가운데 소엽은 넓은달걀모양 또는 넓은원형(길이 6~12cm, 너비 8~16cm)이며 윗부분은 다시 3갈래로 갈라졌다. 밑부분은 둥근심장형이고 잎가장자리는 고르지 않은 거치가 있다. 측소엽은 보통 난상 타원형이며 가운데 소엽보다 작고 털이 없으나 뒷면 잎맥위에만 백색의 연한털이 있다. 줄기윗부분의 잎은 보통 삼출겹잎이며 줄기아래부분의 잎보다 작고 끝이 3갈래로 가라졌으며 엽병은 짧고 털은 없다.

꽃은 8월경 줄기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고 여러개의 작은 꽃이 촘촘히 모여피며 양성꽃이다. 꽃대는 2~9개의 곁가지를 치며 꽃차례에는 털이 있다. 작은 화경은 길이 3~5mm이다. 포는 길이 1mm정도이다. 꽃잎모양의 꽃받침조각은 4~5개이며 거꿀달걀모양이거나 넓은타원형(길이 3~4mm, 너비 2.5~3mm) 황백색이고 일찍 떨어진다. 수술(길이 4~7mm)은 여러개이며 꽃밥은 연한황색이고 넓은 타원형(길이 0.6mm)이며 수술대는 선형이다. 종자낭은 털은 없거나 매우 드물게 털이 있다. 종자낭에는 대가 있다.

열매

열매는 골돌과며 10월에 익는다. 골돌안에는 보통 2개의 종자가들어 있다.

줄기

줄기는 곧고 둥그스름하며 아래부분에 가는 흠이 있으며 털은 없다.

뿌리

근경은 굵고 거칠며 검은색이다.

보호방안

산지의 그늘에 자란다. 10곳 이상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풍부한 편이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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