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과

구골목서(구골나무와의 구별)(4)

대효0617 2022. 12. 1. 10:40

 

* 흔히 은목서로 불리는데 잘못된 명칭이다. 구골목서로 바로잡아야 한다 

 

구골목서(구골나무와의 구별)(4)

https://daehyo49.tistory.com/7814218

구골목서(3)

https://daehyo49.tistory.com/7809901

구골목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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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목서(1)(목서 종류와 호랑가시나무 비교)

https://daehyo49.tistory.com/7807517

목서 종류(은목서/금목서/박달목서/구골나무) 비교하기

https://daehyo49.tistory.com/7809133

구골나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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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Osmanthus × fortunei Carrière

분류 : 물푸레나무과(Oleaceae)

 

*구골나무와 목서(=은목서)의 교잡종이다 

* 학명과 이름에 대해서는 아래 참조
 

사진 : 2022.11.27 천리포수목원

 

안내 표지에 은목서라는 잘못된 이름을 달고 있다

 

 

 

아래 : 2022.11.27 천리포수목원

위의 나무와  떨어진 곳에 있던 나무이다

표지판에 은목서로 안내되어 있지만 역시 구골목서로 보인다.  구골나무나 구골목서 모두 어린 잎은 날카로운 톱니가 있지만 성엽의 경우에는 톱니가 없다.

꽃이 이미 진 상태라 화기의 차이에 따라 구골목서로 판단하였다

(구골목서는 10월, 구골나무는 12월이 화기이다. 게다가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  

 

 

 

 

 

 

아래 : 2022.11.08 안면도수목원

 

 

 

 

 

아래 : 2022.11.17 안면도수목원

 

역시 은목서 표지를 달고 있지만 구골목서로 이름을 단다. 은목서는 통칭 목서 종류로 잎이 장타원형이다

톱니가 없는 경우는 구골나무와 구골목서가 구분이 되지 않지만  은목서라는 표지로 보면 구골목서일 것이다 

 

 

 

 

아래 : 2024.10.24 여주 황학산수목원

 

이곳도 은목서로 이름표를 달았다

 

 

 

 

추가 사진 : 2022.11.08 안면도수목원 캐논 사진

 

 

 

 

 

동속식물 

구골목서 Osmanthus × fortunei Carrière (현재 은목서로 부르고 있다)

구골나무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P.S.Green

목서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목서는 복합분류군이다)

금목서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kino

박달목서 Osmanthus insularis Koidz

 

구골나무와 구골목서의 구별 

 

두 종 다 어린잎에는 날카로운 거치가 있으나 성엽에서는 거치가 없어지고 엽연이 매끈하다.

구골나무는 거치가 2-5쌍으로 적고 거치가 더 깊이 들어가는데 대하여

구골목서는 거치 수가 많고 거치 심도가 얕은 편이다.

구골나무는 화기가 12월이고 

구골목서는 화기가 10월이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구골나무는 검은 열매가 달리는데 대하여

구골목서는  교잡종이므로 열매가 달라지 않는다.  

 

 

 

구골나무와 목서의 학명괴 분류 문제

 

현재 국생지와 국립생물자원관, 그리고 한국의나무에서는 모두 은목서의 학명으로 Osmanthus × fortunei Carrière로 쓰고 있는데 이는 아래 중국인터넷백과를 보면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다 . 구골목서라는 이름은 우리나라  2대 국가식물 연구기관과 대표적인 나무도감인 '한국의나무'에 나오지 않고 있다.  은목서를 Osmanthus × fortunei Carrière로 한다면 이는  중국에서 부르는 銀桂와 합치되지 않는다 ,Osmanthus × fortunei Carrière는 중국에서는 齿叶木犀로 부른다. Osmanthus × fortunei를 은목서로 부르면 안되고 구골목서로 불러야 하는 까닭은 이 종이 구골나무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P.S.Green 와 목서(=은목서)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와의 교잡종이기 때문이다.

목서(木犀)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는 복합 분류군으로 중국에서는 꽃을 桂花라 부른다. 중국 인터넷에서는,아래와 같이 桂花4대 품종을 든다

.

중국 인터넷 百度百科

https://baike.baidu.com/link?url=kP8PesulGMpEyud3KPVFOcvQItd-SEcZOVJQS7egXSBehGkSXXg7YSnvQlF9_uonEeewu18cMDOK1UGVEwKt9PjFNUFp8Nfw2ixz2XJ4vKy

 

1) 四季桂 Osmanthus fragrans var. semperflorens

화기 9월부터 이듬해 3. 꽃색은 유백색에서 담황색으로 연하고 꽃향기는 은계, 단계, 금계에 비해 강하지 않다

 

 

2) 银桂 Osmanthus fragrans 'Latifolius' (우리나라에서 목서 또는 은목서로 불러야 할 종이다)

화기 8-11

꽃색은 엷은 은백색, 유백색, 녹백색, 황백색 등

 

 

 

3) 金桂 Osmanthus fragrans var. thunbergii Makino(한국 : 금목서)

화기 9-10;

꽃색 : 황색, 향기가 강하다

 

 

4) 丹桂 Osmanthus fragrans Aurantiacus Group

화기 8~11월 꽃색. 등황색 내지 등홍색

(우리나라에서는 Osmanthus fragrans Aurantiacus Group을 금계로 부르고 있는데 잘못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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