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

밀나물(2)

대효0617 2023. 6. 19. 17:40

 

 

밀나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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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나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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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밀나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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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밀나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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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밀나물(1)/ 선밀나물과 밀나물 꽃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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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milax riparia A.DC.

분류 :  백합과 (Liliaceae) / (A P G )청미래덩굴과 (Smilacaceae)

 

 
사진 : 2023.06.16 파주 노상리
 

 

 

밀나물 수꽃 화피는밑으로 젖혀지고 선밀나물 수꽃 화피는 평개한다 

 

 

 

국생지

 

분포

전국 각처에 분포

해외분포

일본, 중국

생육환경

전국의 산기슭, 강기슭, 들판, 구릉지 등의 수림 사이의 밝은 덤불 속에 자생한다.

해가 잘 드는 곳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습기가 있는 곳이 중요하다.

생육형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5cm, 2.5~7cm로서 5~7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저 또는 원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으나 뒷면 맥위에 잔돌기가 있는 것도 있다. 엽병은 길이 5~30mm로서 밑부분에 탁엽이 변한 덩굴손이 있다.

꽃은 5~7월에 피며 우산모양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화경은 엽병보다 훨씬 길며 길이 7~12mm의 꽃자루가 15~30개 정도 달린다. 수꽃의 화피는 뒤로 젖혀지고 피침형이며 길이 4mm 정도로서 황록색이고 수술은 화피 길이의 2/3-4/5이다. 꽃밥은 길이 1.5mm 정도이며 암꽃에 꽃밥이 없는 수술은 없다.

열매

꽃이 진 후 동그란 장과가 결실하여 검게 익는다.

줄기

줄기와 덩굴손으로 다른 식물에 의지하여 감겨붙어 자란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능선이 있다.

번식방법

실생 및 분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가을에 씨가 익으면 채종하여 물에 씻어서 과육을 제거한 후 직파하든가 땅에 묻었다가 봄에 파종한다. 씨는 한 번 건조하면 발아력이 상실되므로 재배가 어렵다고 여겼으나 습층저장으로 휴면을 타파시키면 발아율은 나쁜 편이 아니다.

2. 분주 : 가을이나 이른 봄에 싹트기 전에 포기를 캐내어 쪼개어 심으면 된다. 덩굴성 식물이므로 지주를 세워서 유인해줄 필요가 있다.

재배특성

건조한 곳에서는 사그러져 없어져버린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고 토심이 깊으며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좋다. 경사진 곳보다 평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순을 따고 나면 다시 두번째 순이 나오므로 2~3회 수확할 수 있으나 여러번 수확하면 포기가 쇠약해져서 말라죽는 경우가 생기므로 3번째부터는 생장시켜서 다음해에 대비한다.

유사종

청미래덩굴( Smilax china L.): 덩굴성 목본, 잎은 넓은 구형으로 광택이 지고, 열매는 적색으로 익는다.

청가시덩굴(S. sieboldii Miq.): 덩굴 목본으로 잎은 난형으로 열매는 흑색으로 익는다.

선밀나물(Smilax nipponica Miq.):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추선다.

잎이 좁은 것을 좁은잎밀나물 (for.stenophylla T.Koyama) 라고 한다.

특징

일명 `우미채`라고도 하며 봄에 돋아나는 순이 흡사 `그린아스파라가스`처럼 생겼으며 맛도 이와 비슷해서 산나물 아스파라가스라 해도 손색이 없다. 밀나물은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고 씹히는 감촉이 좋으며 향기로워서 담백하고 세련된 고상한 맛이 산채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진미의 산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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