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과

목서(=은목서)(2)

대효0617 2024. 1. 12. 11:32

 

목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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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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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

 

학명 : Osmanthus fragrans Lour.

분류 : 물푸레나무과 (Oleaceae)

 

 

 

 

 

사진 : 2024.01.07 안산식물원

 

 

우리나라 식물원에서 은목서 이름이 붙은 것은 거의 다 구골목서이나 아래 것은 잎이 혁질로 보이지 않고 톱니도  보이지 않아 목서(=은목서)로 추정한다. 목서와 구골목서는 엽형이 다르다. 목서는 주로 장타원형, 구골목서는 주로 난형이이다. 

 

 

 

 

 

 

 

국생지

 

분포

중국, 일본; 남부지방 식재.

생육환경

해를 잘 받는 따뜻한 곳이 좋으며 겨울의 서북풍이 막힌 곳이 좋다. 해를 잘 받지 못한 곳에서는 도장지가 되어 꽃이 잘 맺히지 않는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양토나 점질 양토에서 생장이 좋으나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내한성이 약해서 동백이나 가시나무가 월동하는 지역외에서는 야외 재배가 어렵다.

생육형

상록 활엽 관목.

크기

높이 3m.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7 ~ 12cm × 2.5 ~ 4cm,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주맥이 들어가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게 도드라진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지름 5정도이며 백색인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길이 7 ~ 10mm의 꽃자루가 있으며 9월에 개화한다. 꽃은 작아서 그리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으나 향기만은 비길 데 없이 향기로워서 멀리서도 알아차릴 만큼 짙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다음해 10월에 암자색으로 결실한다.

수피

나무껍질은 연한 회갈색이며 가지에 털이 없다.

재배특성

생장은 더딘 편이며 높이 3m 안팎으로 자라나 이 정도로 자라자면 오랜 시일이 걸린다. 전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식은 가능하다.

유사종

금목서(var. aurantiacus Makino) : 등황색 꽃이 핀다. 금목서가 가장 향기롭다.

은목서: 흰빛꽃이 핀다.

박달목서: 우리나라 거문도에 자생하는 흰꽃이 핀다.

특징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루며 맹아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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