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말나리(1)

학명 : Lilium tsingtauense Gilg

분류 : 백합과 (Liliaceae)

 

 

사진 : 오대산 한국자생식물원

 

 

 

 

 

 

 

 

 

 

 

 

 

 

 

 

국생지

 

분포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에 배수성이 좋고 낙엽이 두껍게 쌓인 반그늘에서 주로 생육한다.

크기

높이가 1m가량된다.

잎

잎은 큰 윤생엽과 작은 어긋나기엽이 있다. 윤생엽은 줄기 중앙에 달리며 6-12개씩 달리고 피침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서 급하게 뾰족해진 끝과 점차적으로 좁아진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다 어긋나기엽은 윗부분에 달리고 피침형이며 큰 것은 길이 9cm, 폭 2cm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

꽃은 7-8월에 피고 원줄기끝과 바로 그 측지끝에 1-3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 4cm정도이다. 화피열편은 피침형이고 길이 4-5㎝로서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밀포하며 갈고리모양으로 약간 뒤로 젖혀진다.

열매

삭과는 도란상 원주형이고 길이 22mm, 지름 25mm정도로 3개로 갈라진다.

줄기

높이가 1m까지 자란다.

뿌리

비늘줄기는 지름 2-3cm로 구상 달걀모양이고 비늘조각에 관절이 흔히 없지만 관절이 있는 것도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

보호방안

귀중한 식물유전자원으로 반드시 보호하여야 한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지만 개화기에는 남획의 위험성이 있다. 자생지외 보존을 반드시 실시한다. 조경용 소재로 개발하여 개체수를 늘린다.

유사종

▶짙은 황색꽃이 피는 것을 누른하늘말나리(L. tsingauence var. flavum),

▶화피에 자주색 반점이 없는 것을 지리산하늘말나리 (var.carneum) 라고 한다.

특징

말나리와 비슷하나 꽃이 하늘을 향해 개화한다. 자생지에 따라 초장이 짧고 전체적으로 왜소한 왜성종도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