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탕나무과

완도호랑가시나무(1)(호랑가시와의 비교)

대효0617 2012. 3. 8. 18:07

 

학명: Ilex x wandoensis C.F. Miller and M. Kim

분류: 감탕나무과(Aquifoliaceae)

 

사진기가 말썽을 피울때 찍은 사진이라 건진 사진이 딱 한 장이다.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교잡으로 생겨난  잡종으로 일반 호랑가시나무와 다르게 잎의 가시가 억세지않다.

 

아래 것은 한참 뒤에 좀 많이 떨어진 곳에서 찍은 것인대  안내 팻말은 없지만 역시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보인다.

 

 

 

   

 

아래: 2019.03.07 천리포수목원

 

 

 

 

 

 

 

 

 

아래: 2019.03.08 천리포수목원(접사)

 

 

 

 

 

 

 

 

 

종자는 열매당 4개씩 들어 있다

 

 

 

 

 

 

호랑가신무와 완도호랑가시나무 잎 비교

 

 

 

 

 

 

왼쪽이 호랑가시나무 잎이다.

 

국생지

 

분포

전북, 전남, 제주; 전라북도 변산반도 이남

형태

상록 활엽 떨기나무

크기

2~8m

단엽, 어긋나는 잎은 난형으로 아랫부분은 둥글며 잎 가장자리의 중부 이상부터 날카로운 가시가 있으나 드물게 없는 것도 있다. 표면은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며 이면은 황록색을 띠고 털을 없다. 잎자루는 1cm 내외이다.

암수딴그루, 4~6월 개화, 소화경은 매우 짧거나 없다.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 꽃은 꽃잎이 4장으로 갈라지고 지름은 1cm 내외로 황록색을 띤다. 수술은 4, 암술은 1개로 수꽃은 20~40개 정도의 수꽃이 달리며 자방이 퇴화되고 암꽃은 5~15개 정도의 꽃이 달리며 수술이 헛수술이다.

열매

9~10월 성숙, 핵과의 열매는 구형으로 녹색에서 적색으로 익는다. 지름은 1cm 정도이며 보통 4개씩 종자가 들어있다. 종자는 반구형으로 그물모양으로 굴곡이 진다.

수피

회갈색, 회백색을 띠며 껍질눈이 약간 있다.

가지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원산지

한국 고유종

유사종

호랑가시나무(I. cornuta Lindl.): 잎의 가장자리가 예리한 바늘로 되어있으나 완도호랑가시는 위쪽에만 있고 엽질이 두껍지 않다.

특징

호랑가시나무(I. cornuta Lindl.)와 감탕나무의 자연교잡으로 형성된 잡종으로 잎 엽연의 가시, 잎의 굴곡 등 호랑가시와 감탕나무의 중간형질을 가지고 있다.

노트

한반도 특산종

Dudlely1988년에 발표하였으나 유효한 학명으로 발표지 못하였고 이후 MillerKim (2002)이 호랑가시와 감탕나무의 신잡종으로 완도에서 채집하여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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