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Lilium lancifolium Thunb.
분류 : 백합과 (Liliaceae)
일어명 : オニユリ
사진: 2012.07.09 ***
국생지
분포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형태
숙근성 여러해살이풀이며, 무피인경이다.
생육환경
▶산야에서 흔히 자란다.
▶햇볕이 잘 들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습기가 있고 보수력이 있으면서 배수가 잘 되며 유기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좋다. 동남향의 다소 경사진 곳, 왕모래가 많이 섞인 점질양토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기후가 한량하고 반음지인 곳이 적합하다.
크기
높이 1-2m로 자란다.
잎
잎은 길이 5-18cm, 폭 0.5-1.5cm로서 피침형이며 줄기에 다닥다닥 달리고 어긋나기하며 잎겨드랑이에 짙은 갈색의 살눈이 달린다.
꽃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끝과 원줄기끝에 4-20개가 밑을 향해 달린다. 화피열편(花被裂片)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7-10㎝로서 짙은 황적색 바탕에 흑자색 반점이 산포하고 뒤로 말린다. 밀구(蜜溝)에 짧은 털이 있으며 6개의 수술과 암술이 꽃 밖으로 길게 나오고 암술대는 길며 꽃밥은 짙은 적갈색이다.
열매
잎겨드랑이에 살눈이 달려, 비늘조각으로 번식한다.
줄기
높이 1-2m이며 흑자색이 돌고 흑자색 점이 있으며 어릴 때는 백색털로 덮인다.
뿌리
비늘줄기는 지름 5-8㎝로서 둥글고 원줄기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잎겨드랑이에 한 개씩 달리는 흑갈색의 완두콩만한 살눈이 땅위에 떨어지면 여기서 뿌리를 내리고 싹이 튼다.
유사종
▶하늘말나리(Lilium tsingtauense Gilg)는 산야에 자생한다.
▶지리산하늘말나리(Lilium tsingtauense Gilg var. carneum nak.)는 꽃잎에 자주색 점무늬가 없다.
▶누른하늘말나리(L. tsingtauense Gilg var. flavum Wils.)는 짙은 황색 꽃이 핀다.
▶섬말나리(L. hansonii Leichtl)는 울릉도에 자생한다.
▶말나리(L. distichum Nakai)는 꽃이 옆을 향해 핀다.
▶날개하늘나리(L. davuricum Ker-Gawl.)는 낭림산 이북에 자생한다.
▶하늘나리(L. concolor var. partheneion Bak.)는 산야에 자생한다.
▶솔나리(L. cernum Kom.)는 강원도 이북 심산에서 자생한다.
▶검은솔나리(L. cernum Kom. var. atropurpureum Bak.)는 흰색꽃이 핀다.
▶흰솔나리(L. cernum Kom. var. candidium Nak.)는 검은 홍자색 꽃이 핀다.
▶큰솔나리(Lilium tenuifolium Fisch.)는 충주, 평안도, 만주, 몽고지방에 자생.
▶땅나리(L. callosum S. et Z.)는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털중나리(L. amablie Palibin)는 줄기에 털이 나 있다.
▶중나리(L. leichtlinii var. tigrinum Nichols.)는 털이 약간 있거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