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향유(1)
https://daehyo49.tistory.com/7814014
향유속 검색표
https://daehyo49.tistory.com/7809794
학명 : Elsholtzia byeonsanensis M. Kim
분류 : Lamiaceae
사진 : 2022.10.06 광릉수목원
잎이 가죽질이고 윤기가 있다
아래 : 2023.11.10 세종식물원
잎은 난형-난상타원형이고 가죽질로 광택이 있다. 전체에 털이 없다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설명
산지와 인접한 바닷가 절벽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자주색,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20~35cm다. 잎은 마주나며, 털이 없고, 난형 또는 좁은 타원형, 가죽질이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털이 없고, 길이 2.0~3.2cm다. 꽃은 10~11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자주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3.5~4.5cm다. 꽃싸개잎은 둥근 난형이며 털이 없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 윗입술은 끝이 오목하고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2개가 꽃부리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소견과이고 종자는 갈색이다. 전라북도 변산에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이 종은 식물체가 작고 줄기는 자주색이며, 잎은 가죽질, 윤기가 나고, 잎자루와 잎몸 표면 및 꽃싸개잎 표면에 털이 없으며, 바닷가 바위틈에 자라는 점에서 꽃향유와 구분된다. 원예적인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