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고랭이(3)

방울고랭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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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고랭이(2)

https://daehyo49.tistory.com/7808085

방울고랭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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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고랭이(1) (방울고랭이/솔방울골/솔방울고랭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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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cirpus wichurae Boeck.

분류 : 사초과 (Cyperaceae)

 

 

사진 : 2023.07.19 동구릉

 

 

 

 

아래 : 023.07.25 광릉수목원

 

 

 

 

 

 

국생지

 

형태

다년생. 총생한다. 줄기 높이 1m 이상으로 자라고, 굳으며, 단면은 둔한 삼릉형이다. 잎 줄기보다 길이가 짧고, 기부의 엽초는 줄기에 가깝게 붙으며, 흑자색으로 윤기가 있다. 엽신은 편평하고, 가죽질이며, 가장자리는 약간 까끌거린다. 포엽 5-6개, 잎모양이고, 아래쪽에 달리는 3-4개는 화서보다 길이가 길다. 화서 하나의 화서가 정생하나 간혹 측생하기도 하고, 큰 복합 인상화서 또는 단순 인상화서이다. 화서 가지는 5개 이상으로 길이 약 9cm이고, 퍼지는 모양이며, 잔털이 있다. 소수 3-7개, 소수 자루가 없고, 장타원형, 소화가 많으며, 끝은 둔두이다. 인편 갈색빛을 띠고, 난형이며, 길이는 1.5-2mm이다. 막질이고, 담갈색 맥이 1개 있다. 끝은 예두 또는 첨두이고, 성숙하면 끝이 까락처럼 된다. 화피편 침상, 6개, 길이는 수과의 2배이다. 직립하고, 아래쪽은 합생하며, 위쪽 절반이 성글게 위쪽으로 까끌거린다. 수술 2개이다. 수과 담황갈색으로 타원형-도란형이고, 길이는 약 1.3mm이며, 단면은 눌린 삼릉형이다. 암술 암술대는 실모양이고, 길이는 1.2-1.5 mm이며, 주두는 3갈래로 갈라진다.

분포

한국(함북, 함남, 평북, 평남, 강원,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비고

화서는 1개가 정생, 화수는 3-7개의 소수로 이루어지고, 소수는 장타원형이며, 화서가지는 까끌거리는 특징 등으로 솔방울골(S. mitsukurianus), 솔방울고랭이(S. karuisawensis), 긴방울고랭이(S. wichurae f. cylindricus) 등과 구분된다. 방울고랭이는 화서 및 소수의 변이 형태에 따라 여러 독립된 종으로 취급되거나 종이하 분류군들로 세분되기도 하므로 이들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Dai et al., 2010; Hoshino et al., 2011; Jung & Choi, 2011; Cho et al., 2016).

참고문헌

한국식물 도해도감 4 사초과(2016)

생육환경

볕이 잘 드는 물가나 산기슭의 습지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