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4.10.05 안산식물원
한국 위키 설명
품종 그룹 만감(tangor)
재배 품종 세토카(Setoka)
상업명 천혜향 (대한민국)
원산지 일본
천혜향(天惠香)은 운향과의 과일 나무(상록 활엽 소교목)이다. 귤속의 잡종 재배식물로, 1998년에 일본에서 청견(Citrus 'Kiyomi')과 ‘앙코르 2호’(Encore No.2)의 잡종인 ‘구치노쓰 37호’(일본어: 口之津 37号)에 마코트(C. nobilis)를 교잡해 개발한 만감이다.[1] 품종명은 ‘세토카’(일본어: せとか, 瀬戸香)이며,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부터 ‘천혜향’이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어 불리고 있다.[2] 열매는 겨울에 수확하는데 크기와 당도가 한라봉과 유사하며, 껍질이 얇은 편이다.[3]
역사
1998년에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구치노쓰 37호’와 마코트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당시 명명된 명칭은 ‘청견 농림 8호’(일본어: タンゴール農林 8)였다.[1]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제주도에 도입하여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3], 지구온난화로 재배지가 북상하여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도 재배되고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