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가 살아가는 곳 위의 사진은 칼봉산 임도에서 찍었다. 다른 풀들은 하나도 볼 수 없고, 햇볕이 강하게 쬐는 곳이다. 질경이는 사람이나 우마차의 통행이 잦은 곳에서도 죽지 않고 잘 자란다하여 車前草라고도 부르며 강한 생명력을 가진 풀로 이야기한다. 사진에서처럼 다른 풀은 하나도 구경할 수 없고 .. 생태 2012.07.08
생태계의 법칙 먹고 먹히는 것은 생태계에서는 필연의 법칙이다. 어느 상위 포식자에게 잡아먹힌 새에게서 남아 있는 흔적물에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받아들여야만 하는 이 필연을 생각해본다. 인간이 받아들여야하는 필연은 무엇인가? 병고와 죽음이 아닐까? 이 필연을 한사코 거부하려.. 생태 2012.04.22
이상 발육 아래는 충영일까? 병으로 이상 발육을 한 것일까? 멧돼지가 입힌 상처일까? 어디선가 멧돼지가 나무를 들이받으면 나무가 이런 혹이 생긴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하다. 생태 20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