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사초(2)
https://daehyo49.tistory.com/7815247
타래사초(1)
https://daehyo49.tistory.com/7813660
학명 : Carex maackii Maxim.
분류 : 사초과 (Cyperaceae)
일어명 : ヤガミスゲ
사진 : 2023.05.07 청평 한강
아래 : 2023.06.25 고대산
과낭은 인편보다 길고 난형 또는 난상피침형, 편철형; 3.4-3.7mm, 등쪽으로 5-7맥이 있다.
아래쪽이 원저이고 가장자리에 아주 좁고 까끌거리는 날개가 있다
끝은 서서히 줄어들어 다소 긴 부리가 된다. 구부는 가위 모양으로 된다
수과는 담갈색, 장타원형 혹는 장타원상 난형, 약간 양철형.약 1.5mm, 아래쪽이 쐐기 모양이고 짧은 자루가 있다
암술대 아래쪽은 굵어지지 않는다
형태
다년생. 조밀하게 총생한다. 줄기 직립하고, 단면은 날카로운 삼릉형으로 높이는 20-70cm이며, 위쪽은 까끌거린다. 잎 줄기보다 길이가 짧거나 같고, 너비 2-4mm 이며, 단면은 편평하다. 부드럽고, 가장자리가 까끌거린다. 포엽 인편모양이다. 기부 엽초 담갈색이다. 화서 수상화서이며, 길이는 2.5-6cm이다. 소수 10-17(-20)개로 자웅성이고, 연한 녹색이며, 난형이다. 길이는 5-10mm, 너비는 4-6mm이고, 조밀하게 꽃이 달린다. 위쪽의 소수는 가까이 모여 달리고, 아래쪽의 것은 서로 떨어져 달린다. 웅인편 어두운 밤색-밤색이며, 끝은 예두이다. 자인편 연한 갈색이고, 길이는 2.2-2.8mm이며, 끝은 예두이다. 과포 자인편보다 길이가 길고,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다. 단면은 한면은 편평하고, 한면은 볼록하며, 길이는 3.4-3.7mm이다. 등쪽은 5-7맥, 배쪽은 4-5맥이 있고, 아래쪽은 원저이며, 가장자리에 아주 좁고 까끌거리는 날개가 있다. 끝은 서서히 좁아져서 다소 긴 부리로 되고, 구부는 가위모양이다. 수과 타원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고, 양면이 볼록하며, 길이는 약 1.5mm이다. 주두 2갈래로 갈라진다.
분포
한국(자강, 평남, 강원, 경기, 충북,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중국, 일본, 러시아
비고
강변이나 저수지 가장자리에 잘 자라는 식물이다. 수원사초(C. omiana)와 비슷하나 식물체 크기가 크고, 과포는 성숙 후 벌어지지 않고 직립하며,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는 점이 다르다. 또한 유사종인 양덕사초(C. stipata)는 소수가 웅자성이고, 큰 포기를 형성하며, 장대하여 본 종과 구분된다.
참고문헌
한국식물 도해도감 4 사초과(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