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과

육계나무(2)

대효0617 2024. 10. 31. 08:57

육계나무와 생달나무 비교(비공개)

https://daehyo49.tistory.com/7811280

육계나무(2)

https://daehyo49.tistory.com/7816375

육계나무(1)

https://daehyo49.tistory.com/7810291

 

 

학명 : Cinnamomum loureiroi Nees

분류 : 녹나무과 (Lauraceae)

 

 

사진 : 2024.10.24 여주 황학산수목원

 

 

기재문 상으로는 분명한 언급은 없지만 사진상으로는

잎 뒷면, 앞면 , 그리고 엽병에 미세모(복모)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생달나무는 털이 없다

 

 

 

 

국생지

분포

우리 나라 제주특별자치도에 재식한다.

생육환경

음지, 양지 모두에서 자라며 유묘시 음수이나 성목이 되면 광을 요구한다. 습윤하고 토심이 깊고 비옥도가 높은 적윤지 토양, 공중습도도 중간이상인 곳에서 자생한다.

내공해성, 내한성에 약하며 온난다습한 기후에 잘 생육한다. 내한성도 작아서 내륙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연평균 기온 15이상이 적당하다.

생육형

상록 활엽 교목.

크기

높이가 8m 이상, 흉고직경 60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기 또는 어긋나기하며 가죽질이고 자르면 계피냄새가 난다. 엽병은 길이 1-2이며, 잎길이 12cm정도로서 난상 긴 타원형이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없으며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뒷면은 담록색 또는 분백색이며 미세모가 있다. 밑부분에서 발달한 3개의 뚜렷한 맥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황록색이고 우산모양꽃차례가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자라 꽃이 달리며 꽃받침은 짧은 통형이고 6개로 갈라져서 2줄로 배열되며 열편은 거의 비슷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5mm정도로서 짧은 털이 난다. 수술 3개씩 4줄로 배열되고 안쪽 줄의 것은 꽃밥이 없으며 암술은 1개이다. 우산모양꽃차례를 포함하여 꽃길이 3-5에 이른다.

열매

열매는 장과로서 12월에 흑색으로 익으며 길이 1.5cm,지름 8정도의 타원형이고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줄기

높이 8m이상 자라고 가지와 잎이 무성하며 일년생가지는 녹색이고 잎과 더불어 털이나 껍질눈이 없다. 나무껍질은 회흑색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뿌리

뿌리의 껍질이 맵고, 향기가 있다. 계피 대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또 과자의 향료로서 사용한다.

번식방법

주로 종자로 번식하고 있다. 열매의 과피가 흑자색이 되었을때 가지를 끊어 채종한다.(과피가 녹색일 때는 너무 빠름) 또 과숙하여 지상에 떨어진 종자는 대부분 충해를 받고 있다. 채종후 바로 과육을 제거하고 직파한다. 추운 지방에서는 약간 습기있는 모래와 섞어 저장하거나 비닐주머니에 넣어 5-10에서 저장하였다가 파종하기도 한다.

3, 6-7월에 가지삽목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발근율이 낮아 실용적이 못된다.

유사종

녹나무: 높이 20m, 잎은 어긋나기, 달걀모양, 새로 나온 잎은 붉은빛이 돈다. 꽃은 양성, 흰색이지만 누렇게 되고, 새로 나온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원뿔모양꽃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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