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의정부 대원사와 근처의 기타 작은 사찰들

대효0617 2026. 1. 5. 14:46

1. 대원사

 

위치 : 의정부 호원동 도봉산 자락

1956년에 건립한 사찰이다

 

 

일주문

 

 

 

 

 

 

대웅전

 

 

 

 

주련 소개 생략

 

 

 

 

대원선원

 

 

 

 

 

 

 

 

 

萬事不如退步休 만사불여퇴보휴

百年浮*幻夢中漚 백년부환몽중구

趙州不是爭胡餠 조주불시쟁호병

要使時人劣處求 요사시인열처구

 

* 虛로 되어 있는 곳도 있다

 

 

모든 것은 물러가 쉼보다 못하나니

백년의 허망한 환이 꿈속의 거품이로다

조주는 호떡을 놓고 내기한 것이 아니라

단지 세인들에게 열처를 구하게 한 것이니라  

 

 

조주스님이 시자(문언)와 더 劣한 것을 말하는 쪽이 호떡을 가져가기로 내기하였다

조주스님이 먼저 '말(馬)'이라 했다. 그러자 제자가  '말안장'이라 했다. 다시 조주스님이 '말똥'이라 허자 제자가 '똥벌레' 하며 호떡을 가져가려하자 조주가 '이놈, 호떡을 내놓아라' 하셨다. 제자가 물었다. '어째서 그렇습니까?' 그러자 조주스님이 대답했다. '똥을 파먹는 것이 벌레이니 벌레가 똥보다 더 勝한 것 아니냐?' 하였다

 

   

 

 

 

 

 

楊岐乍住屋壁疎 양기사주옥벽소

滿床撒盡雪眞珠* 만상살진설진주

縮却項暗嗟噓 축각항암차허

飜憶古人樹下居 번억고인수하거

 

 

양기가 잠깐 머물던 거처 벽 엉성하니

선상(禪床)에 가득 뿌려진 눈 구슬 보고

목 움츠리어 가만히 탄식하다

나무 밑에 머물렀던 고인(부처님 암시)을 되돌아보네

 

* 인터넷에 진주를 珍珠로 한 곳이 있는데 오기로 판단한다

五家正宗贊의 楊岐(993-1048) 편에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楊歧乍住屋壁疎 滿床盡布雪真珠

 

나머지 부분은 위와 같다

 

 

* 양기방회(楊岐方會, 9921049)는 중국 송나라 시대의 승려로, 석상초원의 제자이다. 임제종의 선사로 임제종 양기파를 개창하였다

 

 

삼성각

 

 

 

 

 

 

 

那畔神通世所稀 나반신통세소희

行藏現化任施爲 행장현화임시위

松巖隱跡經千劫* 송암은적경천겁

生界潛形入四維 생계잠형입사유

 

 

* 松間隱跡經千劫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다

* 四維는 동 남 서 북의 중간 방향(동남, 서남 ,서북, 동북)이나 그냥 '사방'이란 뜻으로도 쓰인다 

 

나반존자(독성) 신통력은 세간에 희유하여

나타남과 감춤을 자재로이 베푸시네

소나무와 바위 사이 자취 감춘 채로 천겁을 머무셔도

중생계 어디에서나 비밀하게 그 모습 나타내네

 

출전 : 석문의범 불공편

 

 

나반존자에 대하여

 

 

남인도 천태산(天泰山)에서 홀로 선정을 닦아 독성(獨聖)이라 불린 나반존자(那畔尊子)를 일컫는다.

사찰에서는 독성각(獨聖閣)에 모셔지며 산신·칠성과 함께 삼성각에 모셔지기도 한다.

남인도 천태산(天台山)에서 해가 뜨고 지는 것, 잎이 피고 지는 것, 봄에 꽃이 피는 것,

가을에 열매가 맺는 것 등 변함없이 운행되는 우주의 법칙을 보고 깨달았다고 한다.

삼명(三明)과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능력을 지녔다. 삼명은 전생을 꿰뚫어 보는 숙명명(宿明明),

미래를 보는 천안명(天眼明), 현세의 번뇌를 끊을 수 있는 누진명(漏盡明)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으로 자리이타, 곧 자신과 남을 이롭게 하므로 중생의 공양을 받게 되었다.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부처의 제자가 된 나한으로

말법시대에 출현하여 중생들을 교화한다고 하나 부처의 제자 중에는 그의 이름이 없고,

이름을 거론한 경전도 없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의 문헌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육당 최남선은 단군신앙에서 생겨난 우리나라 고유의 신으로 파악하였다.

그러나 이 역시 무리가 따른다. 우리나라에 독성각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693(숙종19)이며,

1800년대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사찰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또 다른 설로 십육나한

중 한명인 빈두로존자로 보기도 한다. 흰 머리와 흰 눈썹 등 외모상 비슷한 점이 많고 신통력이 있다는 것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말법시대에 나타나 미륵불이 오기 전까지 중생들에게 복을 주고 재앙을 없애며 소원을 들어

준다고 하였다. 불교가 탄압받던 조선말에 나반존자 신앙이 더욱 성행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영험이 큰 성인이나 성격이 매우 엄하고 무서워 공양을 드릴 때는 목욕재계는 물론이고

공양물도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찰 전각에는 대개 그림으로 모셔진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천불전

 

보통 주련은 오른쪽에서 시작하는데 이 천불전 주련은 왼쪽에서부터 배치되었다

 

 

 

 

 

 

 

 

世尊當入雪山中 세존당입설산중

一坐不知經六年 일좌부지경육년

因見明星云悟道 인견명성운오도

言詮*消息遍三千 언전소식변삼천

靈鷲拈花示上機*  영취염화시상기

肯同*浮木接盲龜* 긍동부목접맹구

 

 

세존께서 설산에 들어가시어

한 번 앉으시니 육년이 지나는 것 모르시었네

샛별 보고 도를 깨치시니

말씀하신  소식 삼천대천세계에 두루하네

영취산에서 꽃을 들어 상근기를 보이시니

눈 먼 거북이 바다에 떠있는 목재를  만난 것과 거의 같도다

 

* 詮: 설명하다

* 示上機 : 부처님은 대상자의 근기에 맞추어  설법하신다(對機說法) .꽃을 들어 보임은 상근기의 설법이다 

* 肯同 : '거의 같다'

* 浮木接盲龜 : 浮木은 부처님을, 盲龜는 중생을 의미한다. 중생이 부처님을 만나는 것은 눈먼 거북이 바다에 떠다니는 목재를 만나는 것처럼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는 뜻이다. 

 

 

 

 

아래는 대원사의 재가 불자 조성 와불

 

 

 

 

2. 심원사

 

위치 : 의정부시 호원동

 

 

 

3. 쌍용사 

 

위치 : 의정부시 호원동

 

 

 

 

 

 

 

 

海底泥牛含月走 해저니우함월주

巖前石虎抱兒眠 암전석호포아면

鐵蛇鑽入金剛眼 철사찬입금강안

崑崙騎象鷺鷥牽 곤륜기상노사견

 

바다 밑의 진흙소는 달을 물고 달리고

바위 앞의 돌호랑이 아기 안고 졸고 있네

쇠 뱀은 금강안을 뚫고 들어가고

곤륜산 태운 코끼리를 해오라기 끌고 가네

 

 

 

 

 

4. 원각사

 

위치 : 의정부 호암동

 

 

 

 

 

 

 

이하 삼성각 주련 설명은 강화 전등사 참조

https://daehyo49.tistory.com/7817281

 

 

 

 

 

 

 

 

 

 

 

四智: 大圓鏡智, 平等性智, 妙觀察智, 成所作智

한국민족문화 참조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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