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 2026.03.01
사찰 유래 (붕은사 홈 페이지의 역사 연혁 초략)
신라의 고승 연회국사(緣會國師)가 794년(원성왕 10)에 견성사(見性寺)란 이름으로 창건(創建)하였다.
조선의 문정황후는 1550년(명종 5)에 선교 양종을 부활하여 봉은사를 그 본산으로 하도록 하고, 연산군대 이후 실시하지 않다가 1507년(중종 2)에 완전히 폐지했던 승려들의 과거인 승과(僧科)를 다시 시행하도록 하였다. 선교 양종의 부활에 따라 봉은사는 선종 수사찰(禪宗首寺刹)이 되어 교종의 수사찰인 봉선사와 함께 불교계를 이끌게 되었다.
1562년(명종 17) 9월에 선릉의 동쪽 기슭에 있던 옛 봉은사 터에 중종의 정릉(靖陵)이 천장되었다. 중종은 처음에 왕 장경왕후(章敬王后)가 묻힌 희릉(禧陵)에 나란히 묻혔었다. 그런데 문정대비는 자신이 나중에 돌아가면 중종의 곁에 함께 묻히고 싶은 생각에서 중종의 능을 봉은사 터로 옮기도록 하여 정릉이 이곳에 자리 잡게 되었던 것이다.이 천릉에 따라 봉은사는 수도산의 지금의 위치에 대규모로 확장 이건 되었다.1592년의 임란을 거치며 봉은사도 피해를 입었으나 절의 대체적인 모습은 유지되었다. 1612년(광해 4)에 광해군은 벽암각성(碧巖覺性, 1575-1660)을 봉은사 주지로 머물게 하고 판선교도총섭(判禪敎都摠攝)의 직위를 주었다. 벽암대사는 화엄사, 송광사를 비롯한 전국의 유수 사찰을 중창하고 승군을 이끌었던 당시 중심인물이었으므로 봉은사도 이때 피해 입은 당우의 중건이 이루어졌다.
전각 배치도

일주문

진여문(사천왕문에 해당)

사진 출처 : 봉은사 홈페이지
사천왕




문 안의 부처님

법왕루


법왕루 아래 통행로에도 포대화상이 있다
법왕루 후면 : 대선장 현판

승과 시험을 보던 장소다. 글씨를 쓴 사람은 오세창으로 되어 있다
법왕루의 외벽 불화들

洞山禪師之孝
동산양개(洞山良价, 807년 ~ 869년) : 중국 당나라의 승려. 21세때 숭산의 소림사에서 구족계를 받아 출가,
선가오종의 최초로 조동종을 만들었다
출가하여 어머니에게 쓴 편지가 유명하다, 출가자의 진정한 효도는 성불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일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참조 블로그
행복멘탈 인생상담소
https://blog.naver.com/aurazi/223567080098
직지인심
https://blog.naver.com/audtlr07/223884975019

奉恩寺僧科坪
봉은사는 조선시대 승과 시험을 치르던 곳(僧科坪)이었다.
조선왕조가 들어서며 폐지된 승과[僧科, 승려들의 과거시험]가 1555년(11대 명종)에 잠시 부활했다. 봉은사 보우(普雨)는 당시 수렴청정을 하던 문정왕후의 후원으로 봉은사에서 승과를 주관했다.
이때 승과제 실시로 진출한 대표적 인물이 청허 휴정(서산대사)이다.

話頭一念
화두일념으로 정진하란 뜻

一切唯心造
원효와 의상이 당나라 유학을 가기 위해 당진의 어느 무덤에서 하룻밤을 머무렀을 때 원효가 밤중에 목이 말라 무슨 그릇에 있는 물을 마시고 다시 잠이 들었으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 물이 해골에 고인 물이었음을 깨다고 구토하였으나 잠시 후 그 구토가 마음이 지어낸 것임을 알고 일체유심조의 이치를 깨닫고 유학을 접고 돌아왔다는 이야기다

九鼎大悟
구정(九鼎) 선사(신라 시대 , 생물연대 미상)는 처음 출가하여 몹시 추운 날 솥을 걸라는 스승의 명을 받고 밤새도록 아홉 번이나 솥을 고쳐 걸고도 마음에 추호의 불평이 없으므로 드디어 구정이라는 호를 받았다.

晴湖法師 水災救濟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홍수였던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당시 봉은사 주지였던 청호 선사(1875년~1934년)는 사중 재산을 투입하고 구조대를 이끌어 이재민 708명의 목숨을 구했다.
출처 : 현대불교(https://www.hyunbulnews.com)

平常心是道
어느 스님과 관련된 일화인지는 나타나 있지 않으나
경허스님이 해인사에 계실 때 여인의 치마폭에 글씨를 써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달마대사와 양무제의 대화(벽암록 제1칙)
梁武帝問達磨大師:「朕即位以來,造寺寫經,度僧不可勝計,有何功德?」
達磨曰:「無功德。」
帝曰:「如何是聖諦第一義?」
達磨曰:「廓然無聖。」
帝曰:「對朕者誰?」
達磨曰:「不識。」
위의 대화 후 달마대사는 몇 번이고 독살 위험에 처한다. 6번째의 독살 시도를 피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한다. 죽은 후 묻혔는데 며칠 후 부활하여 서쪽으로 가는 데 이를 본 양무제측의 군사들이 추격하자 갈대 잎을 타고 강을 건너 서쪽으로 갔다고 한다(나무 위키)

조과 도림(鳥窠道林, 당 나라 741~824)과 백낙천
도림은 나무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 좌선하여 조과(鳥窠, 새둥지) 선사, 작소(鵲巢, 까치집) 선사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당의 백거이(白居易-白樂天, 772~846)가 항주(杭州)에서 자사(刺史) 벼슬을 하고 있을 때 도림 선사를 뵈려고 찾아갔다.
스님이 나무 위에 앉아 좌선하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여, “선사께서 계신 곳이 몹시 위태합니다.”라고 소리치자,
스님은, “그대가 더 위태하네.”라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
백낙천은 그 뜻을 알 수가 없어서,“저야 벼슬이 자사이고 이렇게 땅 위에 있는데 뭐가 위태롭습니까?”라고 했다.
그러자 선사가 말했다.
“ 티끌 같은 세상 지식으로 교만한 마음만 늘어 번뇌가 끝이 없고,
탐욕의 불길이 쉬지 않으니 어찌 위태롭지 않겠는가.”
백낙천이 다시 여쭈었다.
“어떠한 것이 불법의 큰 뜻입니까(如何是佛法大意)?”
이에 스님의 대답은 간단했다.
「제악막작 중선봉행(諸惡莫作 衆善奉行) -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뭇 선행을 받들어 행하라.」
백낙천은 그만 실망이 돼 말했다.
“그거야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게 아닙니까?”
도림 선사가 말했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팔십 노인도 행하기 어려운 말이네.”

혜가 단비구법
심검당

보이는 글자는 立春大吉 福慧具足 放行 把定이다
대웅전





淸淨法身毗盧遮那佛
圓滿報身盧舍那佛
當來下生彌勒尊佛
十方三世一切諸佛
대웅전의 불도 안내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안내

지장전




템플스테이 수월관





江國春風吹不起 강국춘풍취불기
鷓鴣啼在深花裏 자고제재삼화리
三級浪高魚化龍 삼급낭고어화룡
癡人猶戽夜塘水 치인유호야당수
출처 : 碧巖錄 第七則 法眼慧超問佛에 대한 설두중현 (雪竇重顯:980-1052)의 頌







1. 高居兜率許躋*攀 고거도솔허제반
2. 位極一生補處*尊 위극일생보처존
3. 煩惱斷盡福智圓 번뇌단진복지원
4. 遠俟*龍華遭遇難 원사용화조우난
5. 白玉毫輝充法界 백옥호휘충법계
6. 紫金光相化塵寰* 자금광상화진환
*躋 : 오를 제
*一生補處 : 생과 사를 겪는 것은 이 일생뿐이며, 다음의 세계에는 부처로 태어날 수 있는 지위
*俟 : 기다릴 사
*寰 환 ① 기내(畿內) ② 천하(天下) ③ 인간 세상
주련의 구성
1,4,5,6은 彌勒請의 歎白, 2,3은 華嚴大禮文에 나오는 것으로 아래 게송의 일부이다
煩惱斷盡福智圓 位極一生補處尊
寂光土中不留意 放大光明助佛化
높이 도솔천 머무시고 중생들 올라오는 것 허락하시네
지극히 존귀한 일생 보처 지위에 계시네
번뇌를 모두 끊고 복과 지혜 원만하시나
멀리서 용화세계 기다리니 만나기 어려운데
백호에서 나온 광명이 법계를 가득 채우니
자금 빛 모습이 속진 세상 물들이네
연회루

찻집이다
보우당

불교학교로 되어 있다
미륵대불

높이 23m로 국내 최대 크기



영각





我人忘處超三界 아인망처초삼계
大悟眞空證法身 대오진공증법신
靑山依舊劫前春 청산의구겁전춘
無影樹頭花爛漫 무영수두화난만
판전

판전 현판은 추사가 죽기 전 최후로 쓴 글씨라 한다.






佛智廣大同虛空 불지광대동허공
普遍一切衆生心 보변일체중생심
悉了世間諸妄想 실료세간제망상
不起種種異分別 불기종종이분별
一念悉知三世法 일념실지삼세법
亦了一切衆生根 역료일체중생근
부처님 지혜 크고 넓어 허공 같으니
일체 중생들의 마음에 두루하시고
세간의 헛된 생각 모두 알지만
갖가지 다른 분별 내지 않으며
한 생각에 삼세법 모두 다 알고
일체 중생들의 근기도 잘 아시네
판전 신중도와 비로자나불도 안내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안내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목판 안내

지장전의 외벽 불화

아미타불(붉은 옷, 손 합장) 지장보살(석장을 들고 있다), 관세음보살(정병을 들고 있다), 천녀(과일 쟁반 들고 온다)

중단 오른쪽 : 중앙은 아미타불 , 왼쪽은 대세지보살(붉은 옷, 연꽃), 오른쪽은 관세음보살(정병)
중단 왼쪽과 하단 왼쪽 : 설법을 들으러 오는 제자들
상단 : 천녀(과일 공양)와 동자(꽃을 뿌린다)

중생들을 반야용선에 태우고 극락정토로 인도하는 관세음보살

서방 극락정토의 아미타불과 아미타불의 설법을 듣고 있는 중생들

지장보살 전생담: 지장보살이 전생에 광목이라는 이름이었을 때 어머니가 악행으로 지옥에 끌려가자
어머니를 찾아 지옥으로 간 모습을 그리고 있다

지옥에서 시왕의 심판을 받는 중생들, 자기가 한 악행은 업경대라는 거울에 나타난다

지장보살이 지옥문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장보살은 지옥의 중생을 모두 건지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선계의 모습을 그렸다. 복숭아는 장수를 상징하는 과일이다

비천과 천녀
시왕전
외벽에 여러 보살을 부조하였다





시왕전 내부

주불은 아미타불, 협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향적원

대중 공양간이다
청산당

용도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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