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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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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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hoenicurus auroreus Pallas(1776)
분류 : 참새목(Passeriformes) /솔딱새과(Muscicapidae)/딱새속(Phoenicurus )
영명 : Daurian redstart
사진 : 2024.07.10 광릉수목원
광릉수목원 온실에 들어왔다가 출구를 찾지 못해 허둥거리는 녀석을 찍었다
다음백과 설명
서식지 산림 가장자리, 덤불, 강변 잡목 숲, 인가
먹이 나무 열매, 딱정벌레, 벌, 파리, 나비, 등
크기 약 14cm
특징
• 도시 변두리나 농촌 등 인가 근처에서 서식한다.
• 단독으로 생활하며 관목에 앉아 꼬리를 까딱까딱 상하로 흔들며 운다.
• 관목 꼭대기, 바위 위, 지붕 위, 담장 위 등 낮은 곳 또는 전망이 좋은 장소를 택하여 앉는다.
• 먼 거리나 고공을 날지 않으며 단거리를 낮은 고도로 비행한다.
• 지상에 내려와 뛰어다니며 먹이를 찾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오래 머물지 않고 날아오른다.
번식정보
• 암수가 함께 둥지를 만들어요. 쓰러진 나무 밑, 바위틈, 사람이 만든 건축물의 틈에서 번식한다.
• 알 낳는 시기는 5~7월이며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이다.
• 알은 흰색과 청색 바탕에 붉은색, 붉은 갈색의 얼룩무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 하루에 1개씩 알을 낳고 마지막 알을 낳은 직후에 알을 품는다.
• 부화 직후 새끼는 엷은 잿빛 갈색의 털이 눈 위, 등,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나 있고 다리는 황색이다.
구별하기(동정 포인트)
• 수컷은 이마, 머리꼭대기, 뒷목까지 잿빛이 도는 흰색이고, 등과 어깨는 검은색으로 잿빛 갈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 허리와 아랫가슴, 배 아래쪽은 붉은 갈색이고 날개는 검은색바탕에 흰 얼룩이 있다.
• 암컷은 이마, 아랫등, 배면까지 연한 갈색이며, 날개부분에 흰 반점이 있다.
• 수컷의 바깥꼬리깃은 적갈색이며, 암컷은 수컷보다 옅은 적갈색의 바깥꼬리깃을 가지고 있다.
붉은 꼬리의 새
딱새는 혼자서 생활하며 관목에 앉아 꼬리를 파르르 떠는 것이 인상적이다. 학명은 Phoenicurus auroreus인데 그리스어로 Phoinikouros가 어원이고 정확한 이유는 없이 그냥 ‘딱새’라고 알려졌으며 본디 ‘붉은’을 뜻하는 그리스어 Phoinix와 ‘꼬리’를 뜻하는 oura가 합성되어 ‘붉은 꼬리의 새’라는 뜻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