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5.10.11















승가사 주련 (아래 주련의 푸른색 글자는 Gemini와 여러 번의 논의를 통하여 추측한 것으로 원출전을 통하여 확인된 것이 아니다.
원 출전은 맨 아래 주련만 청나라 순치제의 출가송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고 다른 것들은 알 수 없다)
鶴唳深霄月影移 학려심소월영이
깊은 밤 학의 울음소리에 달그림자 옮겨가고
道僧一坐獨松扉 도승일좌독송비
도인이 자리에 앉으니 소나무 사립문 홀로 서있네
萬家香火杜宇啼 만가향화두우제
집집마다 향불 피어오르고 두견새 우는 때
認得歸家舊路岐 인득귀가구로기
집으로 돌아가는 옛길을 이제야 알겠노라
汲水歸來掩柴扉 급수귀래엄시비
물 길어 돌아와 사립문을 닫으니
花落無塵春山曙 화락무진춘산서
꽃은 먼지 없이 지고 봄 산에 새벽이 밝아오네
幾人衰老惜分陰 기인쇠로석분음
그 몇 사람이나 늙어감을 한탄하며 시간을 아꼈던가
百年世事三更夢 백년세사삼경몽
백년의 세간 일 하룻밤 꿈이로다























佛身普遍十方中(불신보편십방중) 불신이 널리 시방세계에 두루하사
三世如來一切同(삼세여래일체동) 삼세의 모든 부처님 한결 같으시니
廣大願雲恒不盡(광대원운항부진) 넓고 크신 원력 구름같이 다함없고
汪洋覺海玅難窮(왕양각해묘난궁) 넓고 넓은 깨달음의 바다 아득하여 끝이 없네.
塵墨劫前早成佛(진묵겁전조성불) 오랜 진묵겁 전에 이미 일찍이 성불하셨건만
爲度衆生現世間(위도중생현세간) 중생 제도를 위해 친히 세간에 출현하셨나니
巍巍德相月輪滿(외외덕상월륜만) 높고 높으신 상호 둥근 달처럼 원만하시어서
於三界中作導師(어삼계중작도사) 삼계 가운데 중생 바로 이끄는 스승이시어라
[佛身元來無背相(불신원래무배상) 불신은 원래 아무도 외면하지 않아,]
[十方來衆皆對面(십방내중개대면) 시방에서 모여든 대중들 모두 바라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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