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강화 석모도 보문사

대효0617 2026. 2. 24. 16:31

 

 

 

방문 : 2016.01.06

 

 

용왕루

 

 

 

용왕루 주련

 

 

 

 

 

龍王神變不思議 용왕신변부사의

毘藍吐水洗金身* 비람토수세금신

所獻鴨枕安通度* 소헌압침안통도

化爲浮石護小白* 화위부석호소백

不離大海深宮中 불리대해심궁중

今朝赴感此道場 금조부감차도량

 

 

용왕님의 신령한 변화는 부사의하여

룸비니에서 물을 뿜어 아기부처님 몸 씻겨드리고

받치신 오리베개는 통도사에 안치되었네

뜬 돌이 되어 소백산을 수호하시네

깊은 바닷속 용궁을 떠나지 않아도

오늘 아침 이 도량에 부감하시네

 

 

* 毘藍은 부처님이 태어나신 ‘Lumbini 동산을 가리킨다. 부처님이 태어나자 용이 물을 뿜어 아게 부처님을 씻겨드렸다는 설화에 바탕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모든 사찰에서 행하고 있는 부처님 오신 날의 관욕의식은 이와 같이 아기부처님(우리 모두의 본래 모습)을 드러내고자하는 의식이다

 

毘藍의 다른 뜻

바람으로서의 비람 (Vairambha)

우주가 만들어지거나 파괴될 때 부는 초자연적인 강풍. 철위산조차 날려버릴 만큼 강력하다고 해서 '비람풍'이라고도 한다.

 

 

* 압침(鴨枕)과 통도사

 

신라 때 자장율사는 당나라에 건너가 불도를 닦던 중 석가모니 부처님이 입던 가사와 진신 사리를 얻게 되었는데, 꿈에 문수보살이 나타나 신라에 부처님을 모시도록 알려주었다. 이에 자장율사가 신라에 돌아와 나무로 오리를 만들어 날려 보내자, 그 오리는 한 송이의 칡꽃을 물고 왔다. 엄동설한에 칡꽃이 핀 곳이 절터임을 깨닫고 찾아 나선지 며칠 후에, 자장율사는 영축산 밑 큰 못 근처에서 칡꽃 두 송이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세 송이였으나 자장율사가 날려 보낸 오리가 한 송이를 물고 왔던 까닭에 두 송이만 남은 것이다. 자장율사가 이 못을 메우고 양산의 통도사를 세웠다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化爲浮石護小白

 

의상은 불교의 교리를 공부하기 위하여 당나라로 떠났다. 등주(登州)의 바닷가에 도착하여 어느 불교 신자의 집에서 머무르게 되었다. 그 집 주인에게는 아리따운 용모의 선묘(善妙)라는 딸이 있었다. 선묘는 의상을 지켜보며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선묘는 의상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으나 의상은 오히려 선묘에게 불교의 깨달음을 전하였다. 이때 선묘는 영원히 의상을 따를 것을 결심하고 의상이 불교 공부하는 것을 돕기로 마음먹었다. 의상은 종남산의 지엄(智儼)을 찾아가 화엄사상을 연구하였고, 신라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선묘의 집에 들러 그 동안 편하게 지내게 해준 데 대하여 감사 인사를 하고 바로 배를 타러 갔다. 의상이 떠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선묘는 급히 배를 타는 곳으로 가보았지만 배는 이미 저만치 떠가고 있었다. 선묘는 의상이 입을 옷과 여러 물건들을 담은 상자를 배를 향해 던져 의상에게 전했다. 그러면서 스님이 무사히 돌아가 불교의 교리를 잘 펼치시게 해주십시오.’ 빌고는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러자 선묘는 용으로 변하였고 의상이 탄 배를 보호하여 무사히 신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용이 된 선묘는 계속 의상을 보호하였다. 신라에 도착한 의상은 화엄사상을 펼칠 곳을 찾아 경상북도 영주시 봉황산에 이르렀다. 그곳에는 다른 종파의 스님들이 수백 명이나 살고 있어 의상의 뜻을 펼칠 수 없었다. 이때 선묘가 큰 바위로 변하여 절의 건물 위를 덮어 떨어질 듯 말 듯 위태로운 상황을 만드니 스님들이 놀라고 두려워 모두 도망갔다. 그제서야 의상이 그곳에서 화엄경을 만들어 날마다 강론하니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교리가 전파되었다. 의상은 큰 바위가 공중에 떴다고 해서 절의 이름을 부석사(浮石寺)’라고 지었다. 현재에도 부석사에는 부석이라는 큰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용이 된 선묘가 변하였던 바위라고 전해진다.

 

 

부석사 이야기 출처

https://ncms.nculture.org/traditional-stories/story/67

 

 

 

용왕석굴의 용왕

 

 

 

 

극락보전

 

 

 

 

극락보전 주련

 

 

 

 

靑山疊疊彌陀窟 청산첩첩미타굴

蒼海茫茫寂滅宮 창해망망적멸궁

物物拈來無罣碍 물물염래무가애

幾看松亭鶴頭紅 기간 송정학두홍

一葉紅蓮在海中 일엽홍련재해중

碧波深處現神通 벽파심처현신통

 

뜻풀이와 해석 생략

 

 

삼성각

 

 

 

 

 

삼성각 주련

 

 

 

靈通廣大慧鑑明

住在空中映無方

羅列碧天臨刹土

周天人世壽算長

 

불광사 금륜전 주련 참조

https://daehyo49.tistory.com/781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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