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연혁
봉원사(奉元寺)는 신라(新羅) 51대(代)(서기 889년) 진성여왕(眞聖女王) 3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 (827-898년)가 현 연세대(연희궁)터에 지은 반야사(般若寺)에서 기원한다. 그후 고려 공민왕대에 태고(太古) 보우(普愚)스님이 크게 중창하여 이름을 금화사(金華寺)로 개칭하였다. 제14대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당시 전각이 소진되었고 17대 효중 2년(1651) 지인(智仁)대사가 중창하였으나 동, 서 요사채가 다시 소실되어 극령(克齡), 휴엄(休嚴) 두 스님에 의해 중건되었다.제21대 영조 24년(1748) 찬즙(贊汁), 증암(增岩) 두 스님에 의해 지금의 터전으로 이전하였고 영조는 친필로 봉원사(奉元寺)라 현액하였고 이때부터 봉원사로 불리웠다. 봉원사는 제26대 고종 때 갑신정변(甲申政變)(1884년) 김옥균, 박영효 등 개화파 인사의 정신적 지도자였 던 이동인(李東仁) 스님이 5년간 주석하였던 갑신정변의 요람지이기도 했다. 태고종의 총본산 사찰이다
- 봉원사 홈페이지 봉원사 소개 및 인터넷 자료 약술-
1. 대웅전





塵墨劫*前早成佛 진묵겁전조성불
爲度衆生現世間 위도중생현세간
巍巍德相月輪滿 외외덕상월륜만
於三界中作導師 어삼계중작도사 .
진묵겁 전에 일찍이 성불하셨건만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세간에 출현하셨네
높고 높으신 덕상은 둥근 달처럼 원만하시어
삼계 가운데 중생 이끄시는 스승이시네
* 塵墨劫: 티끌이 쌓여 먹이 되기까지의 장구한 기간
2. 운수각





目無所見無分別 목무소견무분별
耳廳無聲絶是非 이청무성절시비
分別是非都放下 분별시비도방하
但看心佛自歸依 단간심불자귀의
보는 것이 없으니 분별이 없고
듣는 바가 없으니 시비가 일지 않는다
분별 시비 다 내려놓고
다만 내 마음 부처님께 귀의할 뿐
- 부설(浮雪)거사 涅槃頌
부설거사
https://daehyo49.tistory.com/7817098
3. 영안각





諸靈限盡致身亡 제령한진치신망
石火光陰夢一場 석화광음몽일장
三魂*杳杳歸何處 삼혼묘묘귀하처
七魄*茫茫去遠鄕 칠백망망거원향
모든 영가시여!
기한(목숨)이 다하여 몸을 잃었으니
번쩍이는 부싯돌 불같이 한바탕 꿈이로다.
삼혼은 고요히 어디로 돌아 갔으며
칠백은 아득히 먼 곳으로 가버렸네.
*杳杳: 渺渺(끝없이 넓고 아득하다)
* 三魂七魄 : 원래 도교에서 나온 말로 魂에 3가지, 魄(넋)에 7가지가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각각의 명칭과 담당 기능이 무엇인지는 종교에 따라,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아주 다양하다. 본 블로거는 정신적인 것에 관계하는 것을 魂, 감각적인 것을 관장하는 것을 魄(입 1, 눈 2, 귀 2, 코 2의 七竅)으로 간단히 처리한다
4. 전씨영각



위의 주련은 읽지 못하겠다. 소개해놓은 곳도 찾을 수 없다
부처님 당시의 기원정사(祇園精舍) 즉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은 급고독이라 불리는 장자가 제타 왕자의 소유인 원림(園林)을 구입해 승가에 기증하려고 하였는데, 제타 왕자는 원림의 넓이와 같은 양의 금을 요구하여, 급고독장자는 전 재산을 황금으로 바꾸어 땅에 깔기 시작하였다 이에 제타는 연유를 묻고 감동하여서 나머지 원림도 기증했다고 한다. 전씨 부부는 부처님 당시의 급고독장자처럼 평생 모은 재산을 모두 봉원사에 기부를 했다. 이에 대해 봉원사는 이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
5. 봉송각


6. 칠성각





靈通廣大慧鑑明 영통광대혜감명
住在空中映無方 주재공중영무방
羅列碧天臨刹土 나열벽천임찰토
周天*人世壽算長 주천인세수산장
*위 사진 주련에서는 天대신 遷을 썼다.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
영통함은 광대하고 지혜는 거울 깉이 빍네
허공에 계시어 비치지 않는 곳 없고
푸른 하늘에 늘어서서 온세상 비추며
하늘을 주행하면서 사람들 수명 늘려주시네
7. 명부전







安忍不動如大地 안인부동여대지
精慮深密如秘藏 정려심밀여비장
이하 주련은 대개의 명부전에서 보는 글귀다
地藏大聖威神力/ 恒河沙劫說難盡
見聞瞻禮一念間/ 利益人天無量事
대지처럼 흔들림 없이 고요히 받아들이고
심오한 선정은 비밀 곳간과 같도다
.....이하 번역 생략 ......
8. 극락전





이상은 흔히 보는 주련이다
極樂堂前滿月容 극락당전만월용/玉毫金色照虛空 옥호금색조허공
若人一念稱名號 약인일념칭명호/頃刻圓成無量功 경각원성무량공
9. 대방
* 대방은 스님 대중들의 생활 공간으로 참선, 설법, 식사 등을 하는 큰 방이다





앞에서도 나왔다
阿彌陀佛在何方 아미타불재하방
着得心頭切莫忘 착득심두절막망
念到念窮無念處 염도염궁무념처
六門常放紫金光 육문상방자금광





三界猶如汲井輪 삼계유여급정륜
(위의 글귀가 보이지 않는다)
百千萬劫歷微塵 백천만겁역미진
此身不向今生度 차신불향금생도
更待何生度此身 갱대하생도차신



法身淸淨廣無邊 법신청정광무변
報化非眞了妄緣 보화비진요망연
千江有水千江月 천강유수천강월
萬里無雲萬里天 만리무운만리천
(바로 위의 주련은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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