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 2026.03.16
위치


1. 연화사

대웅전

대웅전의 주련




鷦螟眼睫*起皇州 초명안첩기황주
玉帛諸侯次第投 옥백제후차제투
天子臨軒論土廣 천자임헌논토광
太虛猶是一浮漚 태허유시일부구
* 鷦 : 뱁새 초 螟: 모기 명 睫 : 속눈썹 첩
뱁새와 모기의 눈썹에 황제가 나라를 세우니
옥으로 폐백하려는 제후들이 차례로 투항하네
천자가 조정에 나아가 땅의 넓이를 논하나
태허도 오히려 하나의 떠 도는 거품이라
출전 : 釋門儀範의 관음예문 (觀音禮文)
대웅전 내부 주존불

석가모니불을 주존불로 하여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을 협시하였다
대웅전 안의 칠성탱

주존불 : 치성광여래(중앙), 최하단은 치성광여래의 도교적 표현인 자미대제
중단의 두광을 두른 존재들 (좌4, 우3)은 북두칠성을 표현한 7여래
하단의 치성광여래 좌우 협시한 두광 두른 2명 : 일광보살과 월광보살
하단의 두광 없이 관복 입은 7명(좌3, 우4): 북두칠성의 도교적 표현
상단의 두광 없는 12명 : 황도12궁
대웅전의 신중탱

구성인물 분석
정중앙 동진보살(위태천)
두광 두른 2명: 좌 제석천(인드라), 우 대범천(브라마)
남성10명 중 하단과 중단의 갑옷을 입고 무기 지닌 사람들 8명(좌 5 우3) : 팔부신중
남성10명 중 상단의 갑옷 없이 홀을 지닌 사람 2명(좌우 각 1명): 일궁천자와 월궁천자(?)
상단의 여인 형상 5명(좌3, 우2) : 천녀들(부채, 생황, 피리 등을 지니고 있다)
대웅전의 산신탱

감로도

상단은 5여래 (다보여래, 보승여래, 묘색신여럐, 광박신여래, 이포외여래)
+ 인로왕여래(망자를 극락으로 인도하기 위해 구름 타고 오고 있다)
보통 7여래인데 아미타여래는 서방극락정토에 안주하고 계시기에 나타내지 않은 듯 싶다
의왕 청계사 참조
https://daehyo49.tistory.com/7817382
불화 : 반야용선도

반야용선은 서방 극락정토로 중생을 인도해가는 배이다. 반야용산의 주체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아미타여래 자신일 수도 있으나 차츰 관세음보살이나 대세지보살, 지장보살이나 인로왕보살 등으로 대체되어 간다
연화사의 석탑


2. 목정굴
연화사와 금선사는 지근 거리에 인접해 있다. 일단 연화사에 들어왔으면 목정굴을 통해 금선사로 올라가면 된다




위가 금선사 아래가 목정굴이다

목정굴 내부
3. 금선사

전각 배치도

사적비
사적비명

사적 및 토지불사공덕비

반야전과 주련
2층 건물로 2층이 반야전, 1층은 解行堂(=선방)이다





佛放光明遍世間
照耀十方諸國土
演不思議廣大法
永破衆生癡惑暗

위 주련은 열어놓은 문에 가려보이지 않는다

위 주련들은 아래 게송들의 일부로 추정된다.
佛身普遍諸大會
充滿法界無窮盡
寂滅無性不可取
爲救世間而出現
(大自在天의 讚頌에서)
반야전 내부
1) 삼존불

후불탱화 구성 인물
중앙 : 석가모니불
좌우 옆의 두광 두른 8인 왼쪽부터 순서대로(추정임)
광목천왕(손의 지물 용과 여의주), 미륵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세음보살, 제화갈라보살(또는 대세지보살), 증장천왕(지물 : 검)
상단(추정) : 사천왕 중 2명과 십대 제자 배치(몇 명인지 그림으로는 분명치 않다)
가장 왼쪽: 다문천왕(지물 탑)(다문천왕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다른 4천왕과는 달리 두광을 두르고 있지 않다)
가장 오른쪽 지국천왕(지물 비파)(지국천왕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두광을 두르고 있다)
이들 사이가 십대제자인 것 같은데 석가모니불 바로 뒤에서 광배를 두르고 있는 인물은 사리불과 목건련으로 추정된다.
2) 칠성탱화

칠성탱화 구성 인물
<두광 있는 인물들>
중앙 : 치성광여래(청련 좌대에 앉아 있다, 푸른 색은 동방의 색으로 밤하늘의 색이기도 하다. 입고 있는가시는 붉은 색으로 빛을 상징한다)
좌우 최측근 : 좌 월광보살 우 일광보살(들고 있는 연꽃 끝에 있는 구슬 색을 볼 것)
그외 좌4. 우3명은 북두칠성
<두광 없는 인물들>
하단에서 관복을 입은 비교적 크게 그려진 인물들 좌 4, 우3명 북두칠성의 도교적 표현인 7원성군
상단의 비교적 작게 그려진 인물들 : 기타 별들
3) 신중탱화

신중탱화 구성인물 분석
<광배 있는 인물 4명>
상단중앙 : 예적금강(=대자재천= 인도 마혜수라) 하단 중앙 : 동진보살(위태천)
상단 좌우 가장자리 : 제석천(좌)과 대범천(우) 추정(손에 들고 있는 것은 보주로 추정)
<광배가 없는 인물들 >
남성으로 갑옷과 무기가 없는 인물 4명
이들 4명은 각각 다음과 같이 추정된다
상단 가장 왼쪽 : 관모 쓰고 손에 홀을 든 인물은 天官
상단 오른쪽 : 맨머리. 손에 거울을 든 인물은 主晝神
중단 오른쪽 : 상투를 튼 모양으로 손에 서류 뭉치 든 인물은 판관(또는 녹사)
하단 동진보살 왼쪽: 흰눈썹과 흰수염의 인물은 토지신
나머지 갑옷 입고 무기 든 인물들: 수호 신장들
여성들 : 천녀들
아래 금선사에서 설치한 신중도 안내도는 위와는 달리 분명히 잘못 설명하고 있다

위의 안내도가 잘못된 것은 상단 중앙은 머리가 3개, 팔이 8개, 분노한 눈이기때문이다. 三頭怒目八臂는 예적금강을 가리킨다.
3) 감로도

위의 연화사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7여래를 함개 그리었다
칠여래: 다보여래(多寶如來), 보승여래(寶勝如來), 묘색신여래(妙色身如來), 광박신여래(廣博身如來), 이포외여래(離怖畏如來), 감로왕여래(甘露王如來),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
감로도의 최하단에는 최근 세태(남북 정상회담도 그려져 있다)를 보여준다
범종각



願此鐘聲遍法界
鐵圍幽暗悉皆明
三途離苦破刀山
一切衆生成正覺
대적광전



주련 2개는 열어놓은 문에 가려보이지 않으나 워낙 많이 알려진 것이라 전문을 싣는다
報化非眞了妄緣 보화비진요망연
法身淸淨廣無邊 법신청정광무변
千江有水千江月 천강유수천강월
萬里無雲萬里天 만리무운만리천
보신, 화신은 참이 아니라 망연으로 생긴 것을 깨치니
법신은 청정하여 가이 없구나
천 개의 강에 천 개의 달 비치고
만리에 구름 없으니 만리에 푸른 하늘이라
* 출전 :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 第5 如理實見分의 豫章 宗鏡 頌≫
豫章 宗鏡 은 宋의 선승
대적광전 삼존불

후불탱화는 특이하게도 상단 하단 각각 2중으로 되어 있다
먼저 하단의 목조좌상은 석가모니불-비로자나불-노사나불,
그옆에서 협시하고 있는 보살 4명과 제석천(좌)과 대범천(우: 대범천은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3존불 바로 위는 보살 4명이다.
이들 보살 8명은 8대보살로 觀音菩薩,大勢至菩薩,文殊菩薩, 普賢菩薩,
地藏菩薩(맨 머리),彌勒菩薩, 除障碍菩薩(除蓋障菩薩), 金剛藏菩薩이다.
(보통 문수와 보현이 비로자나불을 좌우 협시한다)
탱화의 상단에 있는 3존불도 석가모니불-비로자나불-노사나불이나
그 뒤에서는 10대 제자 중 아난과 가섭만이 시봉하고 있다
대적광전 신중탱화

신중탱화 분석
광배 두른 인물 3인
중앙 : 위태천(동진보살) 좌 : 제석천 우: 대범천
비무장의 남성 4인
왼쪽으로 바깥쪽 : 일궁천자 추정(홀을 들었다. 관모에 붉은 구슬이 그려져 있다)
위태천 바로 옆의 왼쪽 : 신선 추정 (불로초를 들었다, 백발의 수염이 길어 장수 상징)
위태천 바로 옆 오른쪽 : 용모로 보아 용왕 추정. 들고 있는 물건은 여의주로 보인다 .
손가락의 엄지가 2개인 점이 특이하다. 의도적인가? 실수인가?)
오른쪽의 바깥쪽: 면류관을 썼고 손에 든 물건은 무엇인지 분명치 않다 : 이 인물의 정체도 분명치 않다
하단의 무장 6명 남성 : 8대금강 중 6명만 그린 것으로 보인다
기타 여인 5명 : 천녀들로 피리, 생황, 향로, 천도 등을 들고 있다
금선사 삼성각

칠성탱화

중앙에 치성광여래, 좌에 월광보살, 우에 일광보살
이들 3명은 광배가 뚜렷하고
나머지 7명(북두칠성)은 광배가 좀 흐릿하다


독성탱은 2개다

산신탱과 산신좌상
아래는 정조의 금선사 중창과 관련된 설화와 관련된 외벽 불화이다




아래 외벽 불화는 무엇을 그린 것이지 전혀 짐작이가지 않는다


금선사 기타 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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